그럼 본격적인 캐릭터 키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야채 캐릭터'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채 20종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야채 모형만이 아닌 야채 특징에 따라 MBTI가 있었습니다.
제 MBTI인 ISTJ는 '감자'
우리 첫째 따님의 ESFP는 '옥수수'
둘째 따님의 ENFP는 '완두콩'
처럼 나중에 키링을 만들게 되면 MBTI에 맞게 만들어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우선!
저는 찐 초보라...
아직 야채에 팔, 다리를 붙여주는 작업은 고난도로 느껴져 첫 장에 소개된
따뜻한 수호자 ISFJ '고구마'를 해보려 합니다.
누구나의 집에는 각종 뜨개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 집에는 뜨개실이 딱 두 개가, 그것도 길이가 짧은 것이 존재하네요.
(이것도 누가 남긴 것인지...)
아무튼 책 속에 있던 만드는 법 영상 QR코드를 찍어 영상과 함께 책을 펼쳐 시작하였습니다.
1단, 2단...
8단까지는 어찌어찌해서 떴는데...
색이 바뀌는 구간이 나오자마자 멘붕이...!
그런 저를 위해 <과정 사진>에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