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블랙홀부터 암흑 물질까지
코페르니쿠스부터 허블까지
천문학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이면서도 대중적으로 엮은, 쉽고도 밀도 높은 '우주 입문서'였습니다.
복잡한 수식 없었고
나사 제공 공식 이미지를 포함해 사진 50여 점과 실제 관측 팁까지!
어느 순간 망원경을 가지고 밤하늘을 관측하고 싶어지게 했습니다.
너는 수많은 나무와 별들처럼
이 우주에 마땅히 속한 존재란다.
너는 이 우주에서 온 아이란다.
You are a child of the universe,
no less than trees and the srars;
you have a right to be here.
_미국 작가 막스 에르만의 시 「간절히 바라는 것」 중에서
어린 시절 좋아하던 시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별의 아이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원자는 우주에서 왔으며
우리가 다른 행성, 나아가 생명체를 만드는 데 일조한 별빛을 올려다보며 진화했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온 존재, 별의 아이
이고
별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은 우리의 유전자 깊이 새겨져 있다
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우주 여행!
역시나 시작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부터 살펴보았습니다.
태양계의 구성 목록
1. 항성 1개 : 태양
2. 행성 8개 :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3. 왜소행성 5개(계속 늘어남)
4. 위성 400여개(계속 늘어남)
5. 수없이 많은 혜성
6. 수십만 개의 소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