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생 때 동유럽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아련히 떠오르는 '체코'에서의 여행...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프라하'
도시 곳곳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 등 중세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역사 유적이 남아 있어 마치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받게 되는데...
특히나 이곳이 좋은 건 중세 문화를 품은 이국적인 정취와 로맨틱한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저녁 구시가지 광장과 카를교에서 버스킹이 열려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고
불타바 강 옆 레트나공원에서 멋진 야경 감상은
진정한 '낭만'이 무엇인지 알려주곤 합니다.
프라하는 큰 도시가 아니기에 도보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발길이 닿는 곳으로 천천히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