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트 해에서 발칸반도에 이르는 지역의 명칭인 동유럽은 동쪽에 있는 유럽이기도 하지만, 서유럽과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유럽 전역을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앙가의 지배를 받은 나라들이라는 공통점도 지닌 이곳.
제1차 세계대전 뒤, 동유럽 각국이 독립하면서 작은 국가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냉전시대가 시작되면서 소련이 주도하는 사회체제로 이행했던 유럽의 국가들을 뜻하는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었고
1989년 이후 냉전이 종식되면서 정치적 의미의 동유럽은 소멸되고 지역적 개념만 남은 이들.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세르비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불가리아·헝가리·루마니아·알바니아 등
그중 책에서는
독일·폴란드·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
로의 여행을 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