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을 보고는 이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곤 하였습니다.
프랑스의 맛과 멋을 만날 수 있었던 남프랑스.
그중에서 이 책을 통해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으니 바로 '엑상프로방스'.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지역에 위치한 엑상프로방스는 약 15만 명이 사는 도시로 부유하고 낭만적이라 하였습니다.
날씨가 좋고 분수가 많아서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사색하기 좋은 프로방스 마을.
특히 세잔이 말년을 보낸 화가들의 땅이자 창작을 위한 궁극의 장소.
이곳에서 예술가들이 느꼈을 감동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