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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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에서 프랑스와 일본에 점령당했다가 미국의 폭격을 받았고 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전 세계에 뚜렷한 인상을 남긴 나라.

'베트남'

시장과 고대 사원, 호수, 인형극이 다양하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베트남에서 아시아 전통 생활방식에 한번 빠져들어 볼까 합니다.

해시태그 베트남 한 달 살기



경제가 성장하면서

여행의 편리성도 높아지면서

태국의 치앙마이 못지않은 한 달 살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베트남'.

무엇보다 우리에게 베트남은

2015년 이후로 많은 저가항공이 취항했기에 접근성에서도 좋고

물가가 아직은 저렴하기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여느 나라보다 베트남에서의 한 달 살기는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여행 방식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주로 '나트랑'에서의 한 달 살기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다낭'을 생각할 수 있는데

다낭은 해변과 관광 명소로 인해 피크 시즌일 때는 많은 관광객들로 혼잡한 반면

나트랑은 다낭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이곳 역시도 자연 경관과 유서 깊은 신사, 절 등이 많기에 평온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아니 요즘 조금씩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에 그전에 한 달 살기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나트랑은 의외로 여행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5가지 핵심 포인트를 꼽아주었습니다.

1. 시내 관광, 쇼핑

2. 나트랑 비치

3. 역사 유적지

4. 호핑투어

5. 빈펄 랜드






개인적으로 나트랑도 좋지만 이왕이면 다른 곳도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눈길이 머문 곳 '무이네'.

강력한 열대풍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경이롭고 광활한 사막으로의 여행 '무이네 투어'.

일출과 일몰투어가 있는데 대부분 일출의 풍경이 더 아름답기 때문에 일출투어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새벽 4시에 화이트 샌듄에서 맞이하는 일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으로의 여행.

꿈꿔봅니다.

그리고 사막 투어에 '무이네 어촌 마을'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전통 모자 논을 쓴 무이네 어촌 사람들의 삶...

여행이라면 그곳의 사람들의 삶에 스며드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베트남.

이곳에서의 한 달 살기는 '나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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