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옛날,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강대한 세력을 누리던 아름다운 섬. 위대한 전쟁 기술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발아래 둔 대제국은 훌륭한 문화마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거대한 제국 역시 도덕적 부패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벌로 바다에 삼켜져 멸망하고 말았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이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라는 책을 통해 아틀란티스에 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의 글 말미에 섬의 위치를 헤라클레스의 기둥, 즉 현대의 지브롤터 해협에 있다고 적었는데...
아틀란티스가 사실인가 허구인가...?
그러다 2018년 10월, 미국의 한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사하라의 눈'
플라톤의 묘사처럼 동심원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3개의 바다로 나누어져 있는 모습.
아틀란티스와 동일한 지름.
하지만 아틀란티스는 바다 아래에 가라앉았는데 사하라는 사막이 아니지 않은가!
많은 학자들이 사하라 사막의 수많은 모래가 과거 바다에서 기원한 것이라 주장하면서 아틀란티스의 존재 여부는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는데...
헤라클레스의 기둥 그리고 사하라의 눈, 그밖에 수많은 곳에서 아틀란티스는 자신이 여기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3장에서는 현대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 현상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경험했다는 초월적인 체험, 이른바 '임사체험'은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주제였습니다.
과연 죽음의 문턱에 선 이들이 목격했다는 사후세계의 모습은 실재하는 것일까?
많은 실험을 통해 아직 완벽한 해답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실험을 꼽아보면 1993년부터 1998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된 '스콜 실험'.
게르마늄 전자 장치, 필름 카메라, 라디오만 있으면 되는 실험으로 특별한 점은 라디오에서 '마누'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후세계의 문지기라 소개하며 이들에게 특별한 접촉 권한을 부여하는데...
이 실험의 진위는 여전히 미스터리이지만 이 실험이 남긴 의미.
우리는 모두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 하지만,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이후에도 삶이 존재한다면...
이보다 더 큰 위안이 있을까...!
인간이 한 것인가, 신이 한 것인가.
진위 여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막연한 믿음이 우리에게 더 큰 위안을 주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스터리 파고파고~~
앞으로도 설명되지 않은 불가사의한 일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