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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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유럽에서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등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왜 스위스일까...?

알프스 산맥을 보기 위해서 가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알프스 산맥은 정확히 8개국에 걸쳐 있지만 5개국에서 알프스 여행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북부, 스위스

매력적인 그곳으로 저도 여행 한 번 떠나고자 합니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유럽여행의 스타일이 많이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엔 인생에서 유럽여행이 한 번으로 끝난다는 생각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을 훑으며 그들을 모방하고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합니다.

2010년대를 지나면서 사람들에게 유럽여행은 1번으로 끝나는 먼 나라 여행이 아니게 되면서 자연스레 본인이 좋아하는 나라를, 여행지를 선택하며 즐기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 '알프스'로의 여행을 선택하게 되면서

'자연'과 함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여행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알프스 산맥은 7개국에 걸쳐있지만 알프스의 대부분은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독일에 걸쳐 있습니다.



스위스도 아름답지만,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쵸의 돌로미터는 특별한 백운암 지대로,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아름다움과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얼굴을 가진 알프스의 풍경.

그래서 이 책은 5개국으로부터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제 눈을 사로잡았던 스위스의 수도 '베른'.

구시가는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답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곳.

도시에 이런 재미가 여행을 더 즐겁게 하는 것 아닐까?!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소도시를 찾아가는 것 또한 매력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에 위치한 바이에른 알프스 지역의 마을인 '오버아머가우'.


대자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알프스 5개국 여행.

저마다의 개성에 여행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각 나라마다 각각의 여행책자가 있지만 이런 테마를 바탕으로 살펴보니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였고 더 매력이 부각되는 듯

흰색, 초록색, 파란색...

바라보며 마음이 놓이는 걸 보니 역시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또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떠나지 않았지만 어느새 힐링이 되었던 이번 여행.

잠시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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