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대사들이 있었단 말인가!
그중에서 인상적인 대사
"최강의 포켓몬 같은 것은 없고, 베스트 구성도 없어.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이기는 것은 어렵지.
그러나, 강함을 추구하는 마음, 최강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그것을 나는 고귀하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너를 존경한다."
마냥 천진난만한 지우로만 여겼는데 울컥하곤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그렇게 강렬히 바랐던 꿈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열정적이던 꿈은 어른이 된 우리의 삶에, 냉혹한 현실에 사그라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기회로 우리의 꿈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린 시절 당신이 간절히 바라던 꿈을 어른이 된 당신이 응원하고 지지해 줄 수 있을 거예요. 그때 그 꿈을 다시 한번 꺼내 꿈을 향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우리의 여행이, 그리고 지우와 피카츄의 여행이 언제고 계속되길 바랍니다. - page 40
다시 <포켓몬스터>를 본다면 예전과는 사뭇 달라질 것 같습니다.
최근에 딸과 함께 본 <스즈메의 문단속>도 있어서 반가웠었습니다.
딸이랑 서로 너무 감동받아서 몇 번이고 보았었는데...
그때 좋았던 대사가 여기서 다시 만나니 뭉클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