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나 남부와 단순히 지리적으로만 구분되지 않으며, 하나의 문화로 구분되기도 한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을 북쪽과 서쪽 경계로, 아펜니노산맥을 남쪽 경계로 하여 타 지역과 지리적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도시 느낌과 오래된 느낌이 같이 공존하는, 중부의 토스카나 지방과는 색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과 함께 스위스보다 더 장엄함을 뽐내는 이탈리아 알프스까지.
자연의 조각가가 만든 이탈리아 알프스와 북부지방의 개방적인 도시에서 새로운 이탈리아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 준비되셨나요?!
스위스의 알프스보다 접근하기가 쉽다는 이탈리아 알프스.
트레치메를 비롯해 넓게 펼쳐진 산맥들과 산 중턱의 아기자기한 마을인 코르티나 담페초,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비췻빛 호수 카레자 호수는 마음의 안정이 여행자들에게 다가오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돌로미터'라 불리는 알프스 중에서도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소문난 이곳.
영화 속의 풍경을 생각나게 하는 알페 디 시우시, 트레킹으로 다가가는 친퀘토리 암벽, 겨울에는 알프스를 배경으로 스키를 탈 수 있는 돌로미터만의 매력은 여행자들에게 평생의 기억으로 자리할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