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베트남 북부 & 하노이, 퐁냐케방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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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이나 하노이의 고대 사원과 현대적인 고층 빌딩, 숲으로 뒤덮인 산과 아름다운 해변으로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매력적인 동남아시아 국가 '베트남'.

이곳은 경제가 성장 중이고 지속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추어나가면서 여행 인프라가 해마다 달라지고 있는 새로운 동남아시아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여행자가 늘어가는 국가였습니다.

까고 까도 매력적인 베트남.

또다시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해시태그 베트남 북부 & 하노이, 퐁냐케방



베트남 일주를 하려는 여행자는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베트남의 주요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해 온 북부 수도 하노이에서 여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베크남 민속 박물관에서 많은 베트남 민족들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고

B52 승리 박물관에서 베트남 전쟁을 바라보는 베트남인의 시각을 알아보고

호안끼엠 호수에서 푸른 잔디와 잔잔한 호수로 마음을 평화롭게 하며

낮에는 거주하고 있는 현지인들과 상점들을 구경하고 밤에는 맥주 거리, 야시장, 먹거리 포차를 거닐며 낮과 밤이 다른 모습의 베트남 체험 등.

그리고 발길을 하노이 북서쪽으로 돌려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위도가 높은 북부에 있고, 고산지대의 대륙성기후를 가지고 있는 '사파'.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눈이 오는 신기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국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고 지금 베트남에서 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으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이곳.



그리고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닌빈'.

나룻배를 타고 여유롭게 뱃놀이를 하는 땀꼭과 베트남의 옛 수도인 호아르, 최초의 국립공원까지 곳곳에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이라면 어느 투어를 선택하겠습니까?

산악 트레킹 하는 것 같은 '사파 투어' vs 강가에서의 신선놀음을 하는 것 같은 '닌빈 투어'

사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닌빈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낭만이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닌빈 투어'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눈길을 끈 곳이 있다면 바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남쪽으로 4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퐁냐케방 국립공원'.

200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이곳.

300개 이상으로 된 총 길이 70km의 동굴과 석굴로 유명한데 이곳에서 '동굴 투어'로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 '베트남'.

나에게 시간만 주어진다면 꼭 베트남 곳곳을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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