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국민영어법 Booster - 전 국민 영어 말하기 혁명 New 국민영어법
이민호 지음 /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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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어 공부는 새해 목표로 설정하였고 그때마다 새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겠다며 책을 사곤 했는데...

분기마다 반성의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어 공부는 뒷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만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저에게 조언을 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답을 해 줄 수 있었는데...

......

슬슬 압박이 느껴지는 요즘.

이번에야말로 마음잡고 펜을 잡아보려 합니다.

10대 학생부터 60대 할머니까지 영어가 술술 나오는

세상 명쾌한 영어 소통법

이 문구에 끌렸습니다.

더 이상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효율적이면서 최상의 결과를 위해!

이 책으로 공부하려 합니다.

국민영어법영어 말하기혁명입니다.

New 국민영어법 Booster



알고 보니 '이민호' 강사는 현재 클래스유에서 3만 명이 넘는 수강생들의 지지를 받으며 영어회화 분야 누적 수강생 수 1위를 달리고 있으며(2023년 10월 31일 기준),

이 책은 수만 명의 선택으로 검증된 <국민영어법>의 정수를 담은 최고의 영어 학습서라 하였습니다.

와우!

이번에야말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책을 펼치면 '학습 로드맵'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한 예로 '안경[] 고양이' '귀걸이 [] 소녀' '총 [] 남자'에서 [낀, 한, 든]을 영어로 바꾸면?

바로 with 입니다.

지금까지 우린 [with = 함께]라고만 배웠는데 어떻게 [낀, 한, 든]이 되는 걸까?

하지만 국민영어법에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with = 딱 붙은 그림

그렇기에

'안경이 얼굴에 딱 붙은 고양이', '귀걸이가 귀에 딱 붙은 여자', '총이 손에 딱 붙은 남자'니까 [낀, 한, 든 = with]가 되는 것입니다.

[딱 붙은] 그림 하나로 정리되는 명쾌함!

이토록 쉬우면서도 핵심을 꿰뚫는 획기적인 영어 학습법이 바로 '국민영어법'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Starter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본격적인 Booster에서는 문법책에서 [what] = [관계대명사], [~ing] = [현재분사], [~en/ed] = [과거분사]와 같이 어려운 용어로 설명한 것을

[what] = [~것]이라는 뜻의 [만능 레고 블록], [~ing] = [계속 굴러가는 바퀴], [~en/ed] = [끝난 느낌]

로 어려운 용어 대신 이미지로 연상하고 각인하는 학습법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표현별로 대표 문장 10개를 영작하고 응용 문장 20개까지 영작하며 표현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게 연습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총 500개 문장들을 영작하게 되는데 이 문장을 토대로

실제 원어민이 녹음한 MP3를 듣고 '발음'에 집중해서 5번 → '억양'에 집중해서 5번내 것처럼 매끄럽게 5번

을 따라 말하며 영어 입근육 훈련까지.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을 오픈채팅방에서 만나 서로 응원해 주고, 모르는 것도 질문하면 미호우쌤과 동료들이 도와준다는 사실까지.

그야말로 Best of Best였습니다.

영어가 이렇게 쉽고도 재미있었나!

웬만하면 책을 펼치면 딱 정한 분량만 하는데 이 책은 계속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재밌다는 느낌을 정말 간만에 느끼면서 자신감이 생겼었습니다.

이 책은 'Starter & Booster' 총 2권으로 된 시리즈 도서입니다.

Booster는 21강~40강(중고급 표현 및 어법 마스터)에 해당되며 보다 처음부터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Starter 1강~20강(기초 표현 및 어법 마스터)부터 차근히 해 나가면 될 것 같았습니다.

저도 조만간 Starter도 구입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마냥 어려웠던 영문법.

아이와 함께 공부해도 좋을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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