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로 '안경[낀] 고양이' '귀걸이 [한] 소녀' '총 [든] 남자'에서 [낀, 한, 든]을 영어로 바꾸면?
바로 with 입니다.
지금까지 우린 [with = 함께]라고만 배웠는데 어떻게 [낀, 한, 든]이 되는 걸까?
하지만 국민영어법에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with = 딱 붙은 그림
그렇기에
'안경이 얼굴에 딱 붙은 고양이', '귀걸이가 귀에 딱 붙은 여자', '총이 손에 딱 붙은 남자'니까 [낀, 한, 든 = with]가 되는 것입니다.
[딱 붙은] 그림 하나로 정리되는 명쾌함!
이토록 쉬우면서도 핵심을 꿰뚫는 획기적인 영어 학습법이 바로 '국민영어법'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Starter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본격적인 Booster에서는 문법책에서 [what] = [관계대명사], [~ing] = [현재분사], [~en/ed] = [과거분사]와 같이 어려운 용어로 설명한 것을
[what] = [~것]이라는 뜻의 [만능 레고 블록], [~ing] = [계속 굴러가는 바퀴], [~en/ed] = [끝난 느낌]
로 어려운 용어 대신 이미지로 연상하고 각인하는 학습법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