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밖으로 내뱉은 말이 우주라는 증폭 장치를 거쳐 현실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말을 잘 사용하면 어떤 현실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그렇기에 본인 스스로 가능하면 '좋은 느낌이 드는' 말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새삼 제 말버릇을 되돌아보게 해 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하는 말에는 항상 그 사람의 마음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인데 무언가에 관해서 '하지만', '그래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그 때문에 다른 사람도 믿지 못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우주도 믿지 않는다 하였는데...
제가 딱! 그랬습니다.
주문을 방해하는 흑마술과도 같은 '하지만', '그래도' 대신 어떻게 해야 할까?
'하지만', '그래도' 대신 사용해야 할 백마술을 가르쳐주겠다. 바로 '그러니까'라는 말버릇이다.
'하지만', '그래도'라는 말이 튀어나올 것 같으면 즉시 이 말로 바꾸길 바란다. 그렇게 하면 흑마술 같은 말버릇을 중화시킬 수 있다.
"결혼해서 행복해지고 싶어. 그러니까 지금부터 내게 맞는 사람을 찾을 거야."
"가족을 좀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그러니까 술은 끊을거야. 그러니까 전문 기관에 가서 상담해 볼 거야."
어떤가? 저주의 마법이 순식간에 미래를 향한 축복의 마법으로 바뀐다. - page 72 ~ 73
의식적으로 다른 말을 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괜찮아'라는 말도 조심히 사용해야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긍정문으로 사용하면 자신을 격려하는 최고의 마법 같은 말이지만 마지막에 물음표를 붙여 의문형을 만들면 대답하기 힘든 질문이 되어 상대방의 힘을 빼앗는 마법이 된다는 사실.
그렇기에 "괜찮아."는 상대방을 긍정하고 격려할 때에만 사용하도록 할 것을,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나 쓸데없이 걱정해 주는 사람은 피할 것을 우주님이 일러주셨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내가 원하는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진짜 주문인가.
시간 차 주문이라면 "몇 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루고 싶은 주문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우주에 소원을 주문하면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것을 믿고 주문을 한 미래까지 자신을 이끌어가야 한다.
기적은 우주에 넘칠 정도로 많이 쌓여 있고 우주는 기적을 내보내기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우린 행동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너의 주문은 이미 전부 이루어졌어!"
나에게도 일어날 기적을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