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운'이 맞물려 돌아가는 원리와 실행법칙 28가지를 다양한 사례로 풀어놓은 이 책.
읽으면서 잠재된 나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운이라는 것을 크게 믿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운'에 기대어보려 했던 저에게
인생을 바꾸는 것은 도전입니다. 안정적인 흐름에 안주해선 안 됩니다.
기업 경영자들은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위기에 떠밀리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지요. 그러느니 위기 속에 숨은 기회를 찾아보겠다는 다짐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도약하고 싶다면 위기에 맞서세요. 인생을 레벨업할 수 있는 타이밍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 한 단계 더 뛰어오를 수 있는 비법입니다. - page 232 ~ 233
아무리 좋은 날짜와 시간을 선택했더라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운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운은 누가 가져다주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데려오는 겁니다. 저는 몸을 열심히 움직여 진행한 일들이 피드백이 더 좋았습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맞는 말입니다. 운이 발현되는 현장은 바로 몸입니다. - page 244 ~ 245
같은 사주라고 비슷비슷하게 살 거라고 짐작하지 마세요. 같은 사주라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특히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조금은 나만 생각해도 괜찮아요. 자기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조금 더 욕심을 내도 괜찮아요. 욕심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세상과 시대에 세뇌당해 도구로 쓰이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씩 내 것을 찾아 나가다 보면 새로운 내가 보이고 또 다른 길이 보일 겁니다. - page 263
나의 운의 그릇은 내가 만들어 키워가는 것임을, 무엇보다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함을 저자로부터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가 노력한 시간의 양이, 내가 만난 사람의 수가 '기본을 뛰어넘어 운에 올라타는' 상황을 만들어줍니다.
저자가 말했습니다.
2023년은 봄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심정으로 닥치는 대로 도전해 보세요.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싹이 올라와 자라기 시작하는 2024년, 2025년이면 방향이 제대로 잡은 것인지 알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일단 불완전하더라도 도전을 하라는 저자의 일침.
쉬지 마세요, 배우고 실행하고 달리세요!
저도 제 운의 트랙에, 부의 트랙에 올라서기 위해 씨앗을 뿌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