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저자는 이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고자 많은 이야기를 건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잘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선택이 틀릴까봐 겁내는 대신, 내가 선택한 길을 맞는 길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 잊지 말자. 길을 만들면서 계속 걸어가면 된다. 그래야 내 인생이다. - page 130
틀렸다고, 아니라는 말 대신 건넨 그녀의 다정한 안부.
뭐든 해도 된다.
잘될 줄 알았어.
해낼 줄 알았어.
충고와 조언보다 이 말이 듣고 싶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기대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젠 청춘이라 불리는 나이를 벗어나게 되면서 조금씩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