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가 학교에 갔다오면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무슨 일 있니?"
"아니. 친구들이 나보고 예쁘다고 안 해요."
"응? 난 ○○가 제일 예쁜데!"
점점 친구들의 이야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
어떻게하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을 보니 '제시'라는 특별한 금붕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시라는 귀여운 금붕어가 거친 피라냐로 자신의 모습을 감춘다고 하는데...
딱! 지금의 우리 아이에게 전해줄 이야기였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너는 어떤 피라냐야?"
『황금빛 피라냐 :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