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
허지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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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 읽기'를 넘어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지 않을까요?

'나도 책 한 번 써 볼까?'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그 한 자 쓰기도 힘듭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 두서없이 쓴 글을 보게 되고 결국 그만두게 됩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는 방법은 많이 경험하고 읽으며

생각하고 쓰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깨달으며 성장하는 것이다!"


뭔가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늘 자신에게 깨어있는 삶을 위해

책을 읽고 글쓰기로 자유를 찾는 법


『나를 깨우는 책 읽기 마음을 훔치는 글쓰기』

 

​

내가 책을 읽었던 이유.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만 그런 건 아닐 텐데 왜 '나'는 힘든 건지,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에 지치기만 한 몸을 이끌 수 없을 만큼 지쳤을 때 손을 내밀어 준 것이 '책'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책에 빠져들었습니다.

​

책이 좋은 이유.

그녀가 일러주었습니다.

​

 

​

다시금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가슴에 새겨봅니다.

​

사실 저는 '고전' 읽기가 조금은 벅차곤 합니다.

때론 이해되지 않는 문장들이, 그리고 그때의 사상이라든 사전 지식이 없으면 읽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일러주었습니다.


고전은 내가 살아오면서 얼마만큼 내면을 채워왔는지 스스로 검증해볼 기회를 준다. 지금의 시대에서 멀리 떨어졌다가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현실의 모습이 이전보다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살아가는 방식이 변하지 않는다면 생각하는 방식은 변해야 한다. 고전은 막다른 길에 서 있을 때 방향을 잡도록 도와준다. 지금 내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만 읽을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읽지 못한 고전을 찾아서 모두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 page 97 ~ 98


시대를 넘어서 삶의 가치를 전해주는 '고전'.

고전으로 내 삶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고 하니 어렵더라도 조금씩 읽어가야겠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 '책 읽기'에서 '좋은 책'을 일러줄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좋은 책을 권하기보다 좋은 책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면서 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을 선사해주었습니다.

​

당신은 좋은 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끌어주는 것을 좋은 책이라 여긴다. 이전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경험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 말이다. 정신 수준을 높여주는 책은 읽은 후 다른 인생을 살게 해주어 결국 자신을 성장시킨다. - page 6


단순히 읽기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며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막연히 글을 쓴다는 건 저 역시도 어렵기만 합니다.

글은 '작가'들이 쓰는 행위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우리 모두는 조금씩 글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상 속의 메모.

편지.

일기 등등.

글쓰기란 거창한 행위가 아닌 이런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서 자신만의 '책'이 완성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써내려가는 작가다. 글을 쓰든 쓰지 않든 자신이 의도하는 바대로 우리는 살아간다. 물론 의도치 않는 일이 시시때때로 발생하지만 그래서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 아닐까. 글로써 자신의 삶을 써내려 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인생에 대한 작은 기대감은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page 223


어차피 내 인생임에 나를 위한 책 읽기와 글쓰기는 어떤가!

이제 자신의 껍데기에서 나와 화려한 날개를 펼칠 시간이 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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