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러운 영어를 만들어 줄 ‘부사 표현‘ - 『내 영어에는 풍부함이 있다』

내 영어에는 풍부함이 있다 ㅣ 나는 세련된 영어가 좋다
Daniel Lee 지음 / 메이킹북스 / 2019년 10월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가끔 막힐 때가 있습니다.

맛깔스럽게 표현되는 우리말을 영어로 바꾸고 싶을 때.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한 쉬운 표현으로, 일반적인 문장을 만들어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이 영어책은 그런 고민타파!

풍부한 '부사 표현'이 중급자에게

맛깔스러운 영어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비록 저는 영어 중급자가 아닌 초보자이지만 왠지 이런 표현이나 단어를 알게되면 뭔가 으쓱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낄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내 영어에는 풍부함이 있다』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을, '잉글리언의 좌우명'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실전에서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는 비법!

자신이 경험을 글로 써서 영어로 바꾸는 것.

그리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는 것.

그렇게 회화책을 외우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영어 공부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책 속엔 '가나다순'으로 '부사 표현'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같은 뜻, 다른 표현들에 대해 Native Speaker가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인지 아닌지를, 더 좋은 표현을 추천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총 176개의 부사 표현이 있기에 '영어 일기'를 쓰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재 겸 사전이었습니다.

진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이들은 https://blog.naver.com/englrean  또는 네이버에서 '잉글리언'을 검색하면 다양한 생활영어회화 표현법들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영어가 유창해짐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혼자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자 매번 영어회화 책을 사서 문장을 외우는 것보다는 자신이 진짜 하고픈 말을 영어로 번역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영어회화 공부라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어일기쓰기'와 함께 '영어회화'공부를 하는 것이 어떨지.

저도 한 번 도전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