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면 누구나 결심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니, 저의 결심이라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만 되면 목표 아닌 목표가 되는 것 중 하나인 '영어공부'.
이 책은 조금 다르게 말합니다.
이제 지겨운 '공부'는 그만하고,
'연습'으로 말문을 틔우자!
'공부'가 아닌 '연습'이라니.
제 지식의 한계가 있을텐데......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공부'가 아니라고하니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영어책.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책을 본격적으로 접하기 전.
이 책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강의'가 있다는 점.
QR코드를 찍으면 해설강의 mp3가 똬악~!!
보다 이해하기가 쉽기에 꼭 강의는 들어보기를 강추하는 바입니다.
역시나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녹음기를 켜고 나의 발음도 체크하고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하지만.... 아직은 저는 제 발음을 듣기엔...... 손발이 오그라드는......
창피한 것은 제 몫이라기엔 너무 크다는 단점이......)
그렇게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책의 활용법을 가지고 본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에서는 주로 '동사'와 관련된 연습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동사를 위주로 설명하고 있기에 단순히 '공부'로 끝날 것이 아니라 '활용'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새해를 맞이하면 더없이 많이 쓰일 동사 'can'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에서는 우선 동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그 다음엔 응용문장들이 제시되고 있었습니다.
한 문장씩 차근차근 읽어보고,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생각해보고, 천천히 말하는 연습.
그렇게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그리곤 문장을 보면서 우리가 배운 것이 어떻게 실제 상황에서 응용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우리가 느끼기 비슷한 영어 동사의 경우는 서로 비교를 하면서 구분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지요!
이렇게 동사를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으로 쓰이는 방법이, 그리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화가 있기에 보다 하나의 동사를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특히나 '동사'와 관련된 영어공부를 할 때는 막상 외워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이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에서는 그런 부담감은 없이 각각의 동사가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공부'가 아닌 느낌으로의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었고 그래서 그 차이점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쯤이면 누구나 '작심삼일'로 자신의 계획을 무너뜨려 좌절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제가 지금 그 처지에 있기에 아무것도 시작을 못하고 진행 중인것의 끝을 알지 못하기에 미지에 빠진 상태입니다.
이 『기초영어 1000문장 말하기 연습』을 보면서 다시금 '영어공부'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공부'가 아닌 '연습'으로.
'시작'의 중요성이 아닌 '꾸준함'으로 이번엔 영어공부의 한 발자국을 나아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