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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 엄마의 강점을 돈으로 바꾸는
이지영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어느 덧 결혼한 지 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리고 제 경력이 단절된지도 5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하게 되어 피치못할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첫 아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다보니 어느새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사실 결혼 전만 하더라도 다짐했었습니다.
'난 워킹맘이 되어야지!'
'능력이 있다면 어디든 회사에서 데려가 줄 거야!'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습니다.
임신을 하게되니 따가운 눈초리는 피할 수 없었고 한 아이가 아닌 두 아이의 엄마는, 특히나 경력 단절이 시작된 엄마에게 사회의 문은 호락호락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남편의 월급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되고 점차 내 자존감은 바닥을 향해가고 있었습니다.
나도 다시 내가 돈을 벌어서 무언가를 해 보고 싶은데......
그래서 '부자'되기 위한 책들을 찾아읽곤 하였습니다.
그 책들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한다, 주식을 해야한다, 아낄 수 있는 건 최대한 아껴야한다 등 당연한 이야기지만 막상 실행하기 벅찬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10년 동안 육아와 살림밖에 모르던
39세 지영 씨는 어떻게 1년 만에
부자 엄마가 됐을까?"
이제부터 그녀를 경제 멘토로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프롤로그>부터 공감되는 이야기.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때쯤에도 설마 우리가 지금처럼 지내고 있겠어?"
앞으로의 미래!
지금 이 순간도 벅차기에 그 미래는 생각하기도 싫은, 암담한 그 자체였습니다.
그녀 역시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획기적인 삶의 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른바 나는 '금수저'도 아니며 투자에 뛰어난 귀재도 아니다. 경제를 전공한 것도 아니었고 재테크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은 20대를 보냈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건 10년간 꾸준히 했던 돈 공부나 재테크, 독서만이 아니어싿. 나를 새로운 변화로 이끌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30여 년 동안 살면서 이미 내 몸에 밴, 본래 그 자리에 있었던 '나만의 강점들'이었다. - page 9
그녀는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마음 속엔 주저하는 바가 없지않게 있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이제 안 될꺼야......
그런 저에게 하는 충고같은 이야기.
지금은 힘든 현실을 겪고 있을지라도 그것이 영원하리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지금 어디에 사는가', '지금 돈이 얼마나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 단 한 번도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행복으로 가는 길에 들어설 수 있을까? 자신의 가능성을 온전하게 바라봐주지 않는데 어떻게 성공으로 가는 길에 들어설 수 있을까? 스스로 자신의 성공을 믿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이 당신의 성공을 믿어줄 리 없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나만큼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주자.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다면 반드시 부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 page 40 ~ 41
그렇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강점과 재능, 잠재력이라고 하면 엄마들은 자신과는 거리가 먼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아니면 결혼 전에 유난히 잘 나갔던 소수의 이야기라고 여긴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남들보다 조금 더 잘 하는 일,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알고 있는 것, 남들보다 조금 더 좋아하는 것이 있다. 나는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 가진 강점이며 재능이고 잠재력이라고 생각한다. - page 46
살다보면 일상의 무게로 내가 잘하던 일, 좋아하던 일 등이 모두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살림하고 애 키우면서 내가 무슨...'이라는 생각으로 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장점과 강점의 불씨를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울의 터널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윤정이는 자신을 다시 발견하기 시작하면서 긴 터널에서 나오게 되었다. 강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내면의 시련 속에서 더욱 강해질 뿐이다. - page 48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선 '공투부 공식'이 적용됩니다.
R[부자] = S[공부] x I[투자]
공투부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방법 다섯 단계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부자 엄마 노트'였습니다.
돈과 관련된 기록 뿐만아니라 모의 투자 과정 및 목표와 실천 계획 등을 모두 기록하는 '꿈의 기록장'이자 미래의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도 적을 수 있는 노트이기에 이 노트 기입은 실행해야겠습니다.


왜 자신의 강점을 찾아야하는가!
무엇보다 강점을 찾는 과정에서 '진짜 나'를 돌아봐야만 하기에 엄마라는 역할에 묻혀 잊고 있었던 자신을 찾게 된다. 또한 자신에게 강점이 있음을 깨닫고 이를 새로운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겨난다. 그것만 해도 경제적 자유는 누리지 못할지라도 진정한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셈이다. - page 193 ~ 194
책을 읽고난 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선뜻 떠오르는 답은 없었지만 조금씩 나를 돌아보면서 그 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또 공부해 진정한 행복에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