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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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다시금 눈을 뜨게 된 건 결혼을 하고나서였습니다.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상태였고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었던 간절함이 있었던 그 때.

눈을 돌려 보였던 것은 다름아닌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자마자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기적'을 만들었다는 그녀, '전안나'씨의 이야기.

읽고나서 저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그녀의 이야기 속에 제 모습도 보였습니다.

저도 책을 읽고있으면 남편이 못마땅한 모습을 보이곤 했었고 책 읽을 시간은 가족들이 잠든 밤에, 몰래 독서를 하였었습니다.


책 속에서 그녀는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주지 않는다면 남편은 나의 희생을 알아줄까? 전혀 아니다. 남편도 "나 혼자 돈 벌어 마누라 좋은 일만 시키는 것 같아. 우리 마누라도 나가서 돈 좀 벌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고 다닌다.

전업 엄마들이 들으면 기가 찰 말이지만, 아이도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현실이다. 아이와 남편은 분명 내가 배려해야 할 대상이지만 내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때의 절대적 판단 기준은 아니다. 내 삶의 주체는 부모도 남편도 아니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 page 115

솔직히 저 역시도 들었던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회에 노크를 하고 있지만 막상 돌아온 건 열리지 않은 문이었습니다.

그 문이 열릴 때까지 저는 독서를 통해 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중입니다.

​

 


그녀와 저의 차이점.

그녀는 '워킹맘'이면서도 '독서'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것도 '당당하게'.

그래서 그녀로 인해 아이들이 변하게 되고 남편도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시어머니의 변화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그런 변화 중 가장 기뻤던 것은 바로 시어머니의 변화였다. 아이가 자꾸 아픈 것도 내가 일을 하기 때문이라며 죄책감 들게 했던 시어머니가 어느 날 전화로 "안나야 수고했다. 앞으로 몸 쓰는 일은 다른 사람 시키고, 너는 머리 쓰는 일만 해라"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듣는 순간 눈물이 날 뻔했다.

아이 둘을 낳고, 대학원을 두 번이나 좋업하면서도 시가의 제사상을 열심히 차려냈지만 시어머니는 한번도 나의 수고를 인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며느리가 외부 활동을 하니 남편과 아이들에게 소홀하지 않을까 늘 그 걱정만 하셨다. 통화하며 처음으로 시어머니에게 '사람'으로 인정받은 느낌이 들었다. 책만 읽었을 뿐인데, 이런 날도 오는구나. 정말 감사했다. - page 51


제가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불행한데 아이가 행복한 집은 어느 집도 없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내 아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야 하고, 아이를 믿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로 항상 마음을 가다듬고, 내 삶을 어떻게 가꾸어 갈 것인지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 page 57

아이를 위해, 결국 나를 위해서 꾸준히 독서를 해야한다는 점을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그녀의 '하루 한 권 책 읽기'가 가져온 기적 같은 변화.

그 변화를 보니 저도 그 기적에 동참해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루 한 권을 읽진 않았는데 오늘부터 당장 실행해보려 합니다.

꾸준히 하루 한 권 책 읽기를 하면 저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겠죠!

Zimzalabim Zim-zimzalabim
Zim-zimzalabim Zim-zim

어머 어머 어머 활짝 웃는 널 봐
너무 너무 너무 깜짝 놀라진 마
그게 바로 너야
주문을 외는 순간 누구든 행복해져 - 레드벨벳의 <짐살라빔(Zimzalabim)>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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