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37~242_[만화카페 휴]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부모님이 상경하셔서 고향집으로 가지 않았다.
그래서 귀성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신림사거리로 마실을 나갔다.
영화를 보고자 했어나, 극장이 너무 붐비는 관계로 다른 곳을 찾았다.
만회카페 휴.
3시간 정액권을 끊어서 들어간 곳에 너무나 편한 lazy chair에 앉아 만화책을 봤다.
중간에 잠시 잠도 들었다.
처음 온 만화카페라 내가 찾는 만화책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많은 책을 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와야할 것 같다.
괜챦은 휴식 공간을 찾은 듯 하다.
동네에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버스를 타고 나와야 한다는게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