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너무 시끄러운 고독

02.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03. 박사는 고양이 기분을 몰라

04.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05. 가만한 당신

06. 심야식당 17

07. 뜨거운 피

08. 리버스

09. 마스터 키튼 리마스터

10. 추상오단장

11. 디자인씽킹, 경영을 바꾸다

12. 위도우

13. 소란

14. 신호등처럼

15. 지상의 마지막 여친

16. 베개를 베다

17.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18. 죽여 마땅한 사람들

19. 마스터 키튼 1(완전판)

20. 마스터 키튼 2(완전판)

21. 마스터 키튼 3(완전판)

22.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23. 허영만의 커피 한 잔 할까요? 6

24. 붉은 집 살인사건

25. 경성 탐정 이상

26. 시를 잊은 그대에게

27. 시사인 476

28. 미스테리아 7

29. 미스테리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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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나린 2016-11-02 1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한달간 다독 하셨네요~~^^
전 요즘 잡념이 가득해서 몇일째 한권을 들고 씨름중인데..˝베게를 베다˝어떤가요?읽고싶었는데 아직 못읽고 있네용^^

지키미 2016-11-02 11:10   좋아요 1 | URL
사놓고 빌려온 책들 읽는다고 이제 읽었네요. 단편소설집인데 한편 한편이 그냥 삶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듯 좋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매너나린 2016-11-02 11:16   좋아요 0 | URL
넹~~얼른 정신 차리고 읽어봐야겠네요.추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9월 읽어야 하는 책들

희망도서 신청한 책 4권
나머지 대출한 책 7권


읽어야 하는 책들은 쌓여가고 시간은 없다.

계절이 바뀌는 시간에 몸에 무리가 왔나?

지난주부터 심해진 어깨의 담은 여전히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

한의원 가서 부황 뜨고 침맞고 물리치료 받았는데 차도가 없다.

좀 편하게 책을 읽고 싶은데 몸도 아프고 잠도 오고, 나이 먹는게 이래서 서럽구나 하는 감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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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6-09-05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년필 교과서>는 <연필깎기의 정석> 같은 건가 보네요. 책으로 나올 만한 소재는 정말 다 나와 있구나 싶군요ㅎ

지키미 2016-09-05 00:12   좋아요 1 | URL
만년필에 대한 사용설명서 같은 책이에요. 여러 가지 제품에 대한 브로슈 같은 책이라고 보시면 되요. 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만년필에 대한 아이쇼핑...^^*
 

8월은 너무 더웠고, 직장을 옮겼고, 일이 많았다.


8월의 마지막 날, 언제까지 계속될 것 같았던 열대야는 물러갔고,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다.


그것도 수요일에~~~. 비오는 수요일에 빨간 장미를~~~


한달 잘 살았다.


[8월에 내가 읽은 책들]


01. 고양이 심화학습

02. 조직된 한패

03. 고독한 미식가 2

04. 중국식 룰렛

05. DP 개의 날 3

06. DP 개의 날 4

07. 풀꽃도 꼿이다 1

08. 풀꽃도 꽃이다 2

09. 애프터 유

10. 자꾸 생각나

11. 구깃구깃 육체백과

12. 은하계 최초 잡놈 김어준 평전

13. 조선왕조실톡 1

14. 여우와 별

15. 10년 후의 일상

16. 해무도

17. 외로움 살해자

18. 나쁜 뉴스의 나라

19. 작업실의 고양이

20. 주식회사 대한민국

21. 고양이의 시

22. 거짓말이다.

23. 가모가와 식당

24. 다 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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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A1. 주로 이동간에 책을 읽습니다. 출퇴근시 지하철 안이나, 원거리 출장시에는 기차안, 버스안에서 책을 읽는 걸 즐겨합니다.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A2.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너무 뚜거운 책은 전자책으로 보는 것이 편리한바, 전자도서관에 구비된 책인 경우 전자책으로 보고자 합니다. 읽으면서 메모 등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 책을 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책은 내겐 소중한 보물이니까요. 그런면에서는 메모나 읽은 부분 표시하기에는 전자책이 용이한 면이 있습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A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채식주의자>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그들은 왜 뻔뻔한가> <라플라스 마녀> <익숙한 새벽 세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연봉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가 있네요.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A4. 1차는 장르별로 소설, 시, 에세이 / 인문, 사회 / 경제, 경영 / 기타 2차는 작가별로 3차는 출판사별로 구분합니다.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A5. 만화책과 위인전을 좋아했습니다. 이순신과 에디슨, 라이트형제들이 기억에 남네요. 금성사에서 나왔던 만화로 된 역사책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A6. <인생학교 섹스(섹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법)> 놀랄만한 책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A7. 국내작가는 김승옥, 해외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고 싶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좋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는지와 글쓰기가 당신들 삶에 어떤 의미인지를 묻고 싶네요. 또한 글을 잘 쓰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싶네요.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A8. <성경>은 항상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러 종류의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책장에 들어가 있기만 하네요.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A9. <스티브 잡스> <총, 균, 쇠> 등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A10. <성경> <논어> <주역> 이 정도의 책을 가져가고 싶네요. 이게 무인도에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 갑자기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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