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36_[서초구립반포도서관]

꿈을 통해 미래를 보는 사나이.

그에게 나타나는 비극적인 사건응 풀어보려고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가 꿈을 통해 교류를 하며 사건이 진행된다.

그가 꿈에서 볼 수 있는 미래는 6일후...

일어날 일은 어떻게 해서든 일어나는 법인가?

아무것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시간은 흘러만 간다.

사건의 말미에 밝혀지는 진실은 주인공 스테판이 몇번이나 이 뫼비우스의 띠를 걸어갔다는 것이다.

약간 허무해지려는 찰라 끊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고리가 찢어진다.

뭔가 마무리에 개연성이 부족하다.

꿈과 현실을 오가는 이야기에 집중력이 떨어져서인지 스토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스토리의 설정과 진행이 참신하고 재미가 있다.

집중을 하고 보아야 하는 책이다.

보통때보다 책을 읽는 속도가 늦어서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다.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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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얌 2016-09-1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납하실때 알려주세요~

지키미 2016-09-18 21:13   좋아요 0 | URL
네 그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