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로 잘 알려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이다.잠을 6단계로 구분해서0단계는 입면 1단계는 아주 앝은 잠2단계는 얕은 잠 3단계는 깊은 잠4단계는 아주 깊은 잠 5단계는 역설수면이다.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정작 하고 싶을 때는 할 수 없을것이다.라는 글에 무한공감이 가면서 자크가 잠자면서 공부를 하는 법을 터득해서 의대를 간 장면에서 지금 고3딸 아이의 수면부족을 생각하니 나도 그 방법을 배우고싶다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었다.사람이 제일 견디지 못하는 것이 잠이다. 식욕이나 성욕은 참을 수 있으나 쏟아지는 수면에는버티지 못한다. 물론 잠이 안와 수면제를 먹는 사람도있지만 우리 인생에서 1/3을 잠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도 부정하지 못한다.2권이 기대되는 이유도 자크가 미래의 자신에 이끌려세노이족을 찾아가 엄마의 죽음소식을 듣는 것이다.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일곱살때 부터 소설을 썼다는천재작가의 잠2권을 기대해 본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중국의 기술력을 무시하고 싼 맛에중국산 장난감을 사 주곤 했는데 근래의 중국 제품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공산주의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금은 인공지능기술도 미국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무서운 나라인 것이다. 과거 우리가 일본 기술을 모방하듯 여러나라의 기술을 모방하는 중국의 추세가 두렵기도 하다. 그러기에앞으로의 제4차 산업혁명이 나라의 명운이 걸린 듯 싶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쇼윈도우 부부로 살아야 했던...그리고 아버지의 부재에 서세원을 너무도 어린 나이에전부라 여겨던 여인...물론 부부간의 속사정까지는 다 알 수는 없지만 서정희가 피해자라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얼마전 불청 프로그램에 나와서 강수지한테 말한 내용에맘이 아팠다. 첫사랑에 짐승을 만나서 고생한 여인그 여인의 남은 생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래 본다.
15세 어느날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 아야가 10년간 병마와 싸우며 기록한 일기로 실제 이야기이다. 다시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우리는 소중한 건강은 당연시하며 주위의 가족들을 탓하고 원망하지는 않는지도 생각해 본다.점차 병세가 악화되어 걸을 수도, 말 할수도 없게 된 아야가 자신의 변한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흘렀다....강한 의지로 적극적인 삶을 끝까지 살아간 아야에게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내며다시금 가족 건강함의 중요성을 느끼는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