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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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로 잘 알려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이다.
잠을 6단계로 구분해서
0단계는 입면 1단계는 아주 앝은 잠
2단계는 얕은 잠 3단계는 깊은 잠
4단계는 아주 깊은 잠 5단계는 역설수면이다.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정작 하고 싶을 때는 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글에 무한공감이 가면서 자크가 잠자면서 공부를 하는 법을 터득해서 의대를 간 장면에서 지금 고3
딸 아이의 수면부족을 생각하니 나도 그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제일 견디지 못하는 것이 잠이다.
식욕이나 성욕은 참을 수 있으나 쏟아지는 수면에는
버티지 못한다. 물론 잠이 안와 수면제를 먹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인생에서 1/3을 잠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도 부정하지 못한다.
2권이 기대되는 이유도 자크가 미래의 자신에 이끌려
세노이족을 찾아가 엄마의 죽음소식을 듣는 것이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일곱살때 부터 소설을 썼다는
천재작가의 잠2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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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8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7-06-18 12: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을 읽기 전에 <타나토노트>를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두 권의 책에 뭔가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2017-06-18 1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秀映 2017-07-31 0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이책읽고 좀 실망했어요ㅜㅜ
제3인류도 글코...
 
[eBook] 반도체전쟁 -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국의 역습
남윤선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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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만 해도 중국의 기술력을 무시하고 싼 맛에중국산 장난감을 사 주곤 했는데 근래의 중국 제품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공산주의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로 지금은 인공지능기술도 미국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무서운 나라인 것이다. 과거 우리가 일본 기술을 모방하듯 여러나라의 기술을 모방하는 중국의 추세가 두렵기도 하다. 그러기에
앞으로의 제4차 산업혁명이 나라의 명운이 걸린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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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6-15 22: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진핑이 반도체 산업 육성에 지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특히 추격이 매서운듯 합니다
 
정희 - 쉰다섯, 비로소 시작하는 진짜 내 인생
서정희 지음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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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기 때문에 쇼윈도우 부부로 살아야 했던...
그리고 아버지의 부재에 서세원을 너무도 어린 나이에
전부라 여겨던 여인...
물론 부부간의 속사정까지는 다 알 수는 없지만 서정희가 피해자라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얼마전 불청 프로그램에 나와서 강수지한테 말한 내용에
맘이 아팠다. 첫사랑에 짐승을 만나서 고생한 여인
그 여인의 남은 생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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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8: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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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09: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1리터의 눈물 - 눈꽃처럼 살다 간 소녀, 아야의 일기, 개정판
키토 아야 지음, 정원민 옮김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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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어느날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 아야가 10년간 병마와 싸우며 기록한 일기로 실제 이야기이다.
다시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우리는 소중한 건강은 당연시
하며 주위의 가족들을 탓하고 원망하
지는 않는지도 생각해 본다.
점차 병세가 악화되어 걸을 수도, 말 할
수도 없게 된 아야가 자신의 변한 모습
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눈물
이 흘렀다....
강한 의지로 적극적인 삶을 끝까지 살아
간 아야에게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내며
다시금 가족 건강함의 중요성을 느끼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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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08: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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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愚民)ngs01 2017-05-28 11:11   좋아요 0 | URL
우리는 병이 오기전에 아픔을 모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cyrus 2017-05-2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고생할 정도로 아파봐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

우민(愚民)ngs01 2017-05-28 11:46   좋아요 0 | URL
네... 대개가 그런것 같습니다...~^^
 
왜 그렇게 쓰면 안 되나요? - 영어 문장력을 기르는 일반 상식
잭 린치 지음, 강경이 옮김 / 이다새(부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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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작문의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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