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로 잘 알려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이다.잠을 6단계로 구분해서0단계는 입면 1단계는 아주 앝은 잠2단계는 얕은 잠 3단계는 깊은 잠4단계는 아주 깊은 잠 5단계는 역설수면이다.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정작 하고 싶을 때는 할 수 없을것이다.라는 글에 무한공감이 가면서 자크가 잠자면서 공부를 하는 법을 터득해서 의대를 간 장면에서 지금 고3딸 아이의 수면부족을 생각하니 나도 그 방법을 배우고싶다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었다.사람이 제일 견디지 못하는 것이 잠이다. 식욕이나 성욕은 참을 수 있으나 쏟아지는 수면에는버티지 못한다. 물론 잠이 안와 수면제를 먹는 사람도있지만 우리 인생에서 1/3을 잠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도 부정하지 못한다.2권이 기대되는 이유도 자크가 미래의 자신에 이끌려세노이족을 찾아가 엄마의 죽음소식을 듣는 것이다.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 일곱살때 부터 소설을 썼다는천재작가의 잠2권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