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리 바로 읽기 - 이태운 서강대 교수)학벌과 혈연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일본 사회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방황하던유미리가 소외된 국외자의 어려운 상황을 예술을 통해 극복하고, 자신의 실체를 확인한 것은 민족의 저력이자 위대한 인간 승리이며 탁월한 예술적 자질임이 틀림없다.

피와 살과 뼈가 살아 꿈틀거리는 작품, ‘남자‘ 조경란 (소설가)나는 유미리의 남자》에서 봤다. 사랑을 탄생시킬 수 있는 육체는 이 세상에 존재하고있다는 사실을, 내가 읽은 유미리의 신작 소설 《남자는 포르노 소설도 연애 소설도아니다. 남자는 ‘생명‘ 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유미리 문학의 새로운 도전 허호(수원대 교수)유미리의 남자와 대면한 독자는 세 번 놀랄 것이다. 처음에는 젊은 여성 작가의 적나라한 솔직함에 놀랄 것이고, 두 번째는 성과 육체의 문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의 절묘한 병치에 놀랄 것이고, 세 번째는 성을 둘러싼 담론들에 대한 작가의 치밀한도전 정신에 놀랄 것이다.

압도당할 만큼 강한 빛을 발하는 유미리 하야시 마리코(일본 중견작가)유미리를 생각하면 가슴이 조여지는 듯한 아픔을 느낀다. 왜 그렇게 자신의 고통을자초하려 드는가 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 말할 것도 없이 유미리는 젊은작가 중에서 매우 뛰어난 강한 빛을 발하고 있다. 압도당할 만큼 강한 빛이다.

유미리 작품의 재미 쓰쓰이 야스다카(일본 작가)유미리 작품은 희곡과 자전적 에세이 그리고 소설을 고루 함께 읽음으로써 그 재미는두 배가 되고, 그에 따라 독자는 커다란 문학적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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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ᆢ하나를 아끼려다 열을 잃을 수도 있다.

모차르트 ᆢ계획성 있게 소비하라

사안_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쳐라

고흐ᆢ 삶에는 무언가 뚜렷한 뜻이 있다.

소동파 _ 열린 생각,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

힐렐 ᆢ인내심을 잃지 마라

공자.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조지 뮬러간절한 마음과 정성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바이런ᆢ고통은 인생에 유익한 약이다.

훌륭한 내면 만큼
멋진 외모는 없다

모두들 세상을 바꾸려들지만,
스스로를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코페르니쿠스ᆢ 삶은 우리에게 주어진단한번의 인생이다

헬렌 켈러ᆢ기적은 노력 뒤에 존재한다.

엘리야_ 힘은 제대로 쓸 줄 아는 자가 가져야 한다.

바울 ᆢ자신에게 만족한 삶을 살아라

메이어ᆢ 인생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선다 싱 - 생명은 천하를 얻는 것보다 귀하다

버드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톨스토이ᆢ 나눌 수 없는 가난은 없다

소크라테스ᆢ 진실한 마음으로 채워라

쿠르베ᆢ 살신성인의 실천이 필요하다

히틀러 - 인간의 마음속에는 다양한 얼굴이 있다.

성 프란체스코,
언 가슴에 사랑의 불을 태워라

루스벨트 _ 훌륭한 내면만큼 멋진 외모는 없다

이솝 - 지혜를 얻는 것은 천금을 얻는 것보다 귀하다

아론 _ 평화를 위해 노력하라

성경ᆢ과거의 나쁜 생활습관을 버려라

라파엘로ᆢ 나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양과선사ᆢ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스티븐슨ᆢ현명한 아내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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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도전할 때 이루어진다!

왕년이라고 말하지는 마십시오.
지금! 지금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달라진다

훌륭한 내면만큼 멋진 외모는 없다

) 하루를 살아도 가치 있는 삶을 살아라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삶이 된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열매를 만들어라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가에 따라우리의 인생이 결정된다.

칭기즈칸 _ 성급한 행동으로 후회하지 마라

민자건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다.

간디 _ 모든 것을 잃지 않으려고 하지 마라

알렉산드로스 대왕 - 먼저 마음을 다스려라

나아만 ㅡ 작은 것을 탐하다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탈무드 인격과 품성을 갖추어라

다윗 작은 것이라도 무시하지 마라

시턴_제일 좋은 스승은 경험이다

리빙스턴고생은 내적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다.

루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라

노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아라

미켈란젤로 모든 일의 결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베토벤 결과에만 집착하지 마라

헤일리 항상 겸손하라 - P44

모세_용서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보다 어렵다

오다 노부나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즐겨라

톨스토이 사소한 약속일지라도 지켜라

나폴레옹 - 사랑으로 세상을 품어라

장자삶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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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져서 죄송합니다
김노향 지음 / 루아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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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마음이 저렸다.....
나 또한 맞벌이로 남매를 장모님께 육아를
부탁한 경험이 있었기에 말이다...

2018년 합계 출산율이 0.977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며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 국가의 1위가 되어 버렸다.
정부가 이에 심각함을 느끼며 출산장려 대책을 내고 사회 전반도 공감대를 형성했
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출산과 육아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다.

저자 김노향은 14년차 경제지 기자이자
6세, 4세의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녀는 아이 둘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아이 혐오
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예를 들자면 법으로 보장된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위해 현실에서는 회사의 눈치를
봐야 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불이익을
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
저자 부부는 아이를 낳은 후 아내가 회사에
복귀하고 남편이 육아휴직을 해서 아이를 돌보는 선택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남성의 육아를 보는 편견을 마주하게 된다.
일부 대형마트의 육아휴게실은 주부들만의
공간이라 남자는 출입을 못 하게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래도 저자는 우리 사회가 과거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며 30년 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분명 더 좋은 세상일 것이라는 희망
적인 메세지를 남긴다.





한부모 가족도 여전히 문제인데 여기서도
아버지 혼자 키우는 가정은 혜택이 더 미미
하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미래는 다시 사람이 국력이 되는 시대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모든 아이 키우는 엄마들 아빠들 힘내시기를....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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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2020-07-20 2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리뷰 감사합니다 독자님 ^^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쁘네요 ^^
 

어느 민족에게나 신화와 역사가 있다.
우리에게도 신화와 역사는 존재한다.
그러나 이 신화와 역사는 온전하게 보존되지 않는다.
지배자에 의해 역사는 굴절되고 정치이념에 따라 신화는 변색된다.

대단군은 바로 조선건국의 장대한 이야기이며,
, 우리 민족의 아버지인 단군 왕검의 이야기다.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일 뿐이니

신화(神話)는 물론 신들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신화는 곧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곧 신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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