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심리학 -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나카노 아키라 지음, 손영석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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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 많은 뇌까지 분석을 하면서 정식적인 상관 관계까지 파악하는 어려운 부분까지 다루는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부분들이 많아서 심리학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기 어렵게 느껴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이 심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경제, 경영, 문화 등에서 심리학적인 많은 연구가 이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해 보다 흥미롭게 과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알기 쉽게 이해하기 좋은 도서들로 심리학을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주위에서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많이 들어오고 있었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차에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아들러 심리학에대해 알고 싶은 욕구가 들게되어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사람은 목표를 향해 살아간다'는 사고를 기본으로, 인간의 행동이나 심리를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사람들의 사고와 판단을 다루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역시 아들러 심리학도 그 심리학의 목표는 같지만 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이상적인 동물로 자신의 지향점을 찾아 떠나는 목표를 가진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하는 심리학의 종류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의 목표가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인 목적으로 되어 있다면 그 하나의 지향점에 도달하기위해서 사람들은 사고하는 방식, 행동양식들이 달라짐을 이해하는 학문이 아들러 심리학이라는 것을 알고 이 도서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간의 인격이 어떠한 상태에 있느냐야 따라서 많은 일들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연구하고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의 인격은 분리할 수 없는 통일성을 가지고 있어 개인심리학이라고도 한다니 기억해야겠습니다.

 

 

"사람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하는 일은 그 사람의 목표를 이해하고, 목표가 잘못된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있어야 함을 알아야하는데 그것이 우리의 동기를 유발하는 매개체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이러한 동기를 유발한느 것이 용기임을 정의를 내립니다. 이러한 목표로 사람들의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이끌도록 하면서 용기를 내어야 목표가 이끄는데로의 삶이 완성되는 것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표대로 이끄는 삶을 살지 못해도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그대로 다시 실천하는 것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게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마음으로만 두고있던 희망사항들이 용기를 못내고 그대로 주저앉았던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 회상을 해보면서 용기야말로 정말로 필요한 것임을 다시 느껴봅니다.

 

 

 

"비관적이 되지 말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지지 않는 비결이다."

"성공을 하면 그 원인을 내적 요인으로, 실패를하면 외적요인으로 돌리는 것은, 너무 적당주의적 생위로 보입니다."

어떤일을 하는데 있어서 실패를하지 않아도 거꾸로 성공을 할때 조차 비관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 큰 문제이겠지만, 우선 실패를 했을 때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잘 대처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공해서는 어떻게든지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다음 자신의 목표를 가질 때 큰 용기를 내는데 있어서 밑거름이 되겠지만, 실패를 했을 때는 이어서 계획을 세울 때의 방향을 잡을 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에 동의를 하게됩니다. 마치 실패를 했을때 급히 좌절하게 되는 비관적인 모습은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아쉬움 속에서 어서 빨리 고쳐야 겠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낙천적으로 행동하는 것 조차 큰 용기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공동체 생활, 일, 사랑을 인생의 세가지 과제라고 한다. 이 세 가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감각이 필요 불가결하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공동체 생활, 일, 그리고 사랑 이 세가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은 소셜 네트워트로 인맥 형성으로 볼 수 있겠고, 일과 사랑은 누구나 정말로 목표로 가지고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제 모습을 보아도 이 세가지를 주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명쾌하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주는 아들러의 심리학이 너무나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람은 일을 해야 자신의 삶을 원하는데로 이끌수 있고, 자아 성취감이라는 것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도 만나고 사랑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공동체 속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일도 자연스레 하게되고 그 속안에서 사랑도 나누는 결과도 가져오는 것이라 생각도 해봅니다. 이러한 공동체 감각을 가지고있어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것이 없다면 사회부적응자로 일도 못하고 사랑도 못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상상해보니 끔찍하기만 합니다. 

 

 

"모르는 사리에 용기를 꺾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도모르게 내자신 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꺾어버릴 정도의 말을 하고있지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기는 것은 이러한 용기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라는 것은 알게 됩니다. 용기는 삶의 목표를 이끄는 힘인데 이러한 용기를 꺾어버리는 잘못된 말들은 삼가해야 겠다도 다짐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된 낙천적인 사고를 항상 가지고 좋은 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공동체 내에서 주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도서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은 전반적으로 아들러의 심리학은 다시 잘 보면 용기, 낙천적인 생각, 좋은 말을 아끼지 않도록 하는 것 이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이끄는 목표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을 다시 정리하게 됩니다. 이끄는 힘의 원동력을 꺾어버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데 이 도서는 밑바탕이 되도록 잘 설명해주면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러스트들과 도표 등을 잘 활용하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명쾌하게 설명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지탱하는 힘이 무엇인지 다시 돌아볼 수있는 계기가 되는 힘이되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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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낭만 여행 - 사진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산책
김미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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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매년 적어도 한 두번씩은 가지만 그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또다른 느낌을 계절마다 가지고 돌아 오곤 해왔었습니다. 얼마전에 제주도가 중국 사람들에의해 많이 손상되고 파괴가 되고 있음을 알리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받았는데 언제나 제 기억 속에 아름답고 넉넉한 공간의 추억의 장소로 자리잡고 있던 그런 곳이 서울에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삭막하고 답답한 느낌을 그대로 또다시 제주도를 가서 느낀다는 것을 상상해서 충격을 더 크게 받았던 것 같습니다. 중국의 자본이 한국에 조금 투자하고선 그대로 자기들이 몇배를 챙겨 가져간다는 경제적인 문제점과는 별게로 자기들의 이윤을 창출하고자 무분별한 계발로 파괴되고 있는 자연환경들이 너무나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도서의 제목 <제주 낭만 여행>을 보자마자 낭만이라는 곳으로 가득한 제주도를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낭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지 못한탓에 이번기회에 작가의 제주도를 향한 느낌을 통해 또다시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면 고스란히 낭만을 느껴보고 오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더 자연이 파괴되기전에 예전의 제주도의 모습을 기억속에 사진속에 오래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이 도서 <제주 낭만 여행>을 펼쳐봅니다.

우선 이 도서는 제주도라는 곳이 한국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꼭 와봐야하는 자세히 둘러볼 필요성이 있는 섬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너무나 소중한 도서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잘 알려주는 준비물까지 하나하나 챙겨주고 일정별로 코스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놓치기 말아야할 느낌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명소 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는 장소들 까지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다희연에는 녹차밭과 동굴 카페 외에도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다희연을 날씨가 너무나 않좋을 때 다녀왔었는데 비를 피해 잠깐 머물렀던 공간의 동굴 카페가 기억이 납니다. 다희연의 꼭데기 까지 올라가서 그 넓은 녹차밭은 안개가 군데군데 피어있던 것이 떠오르면서 나 또한 이 다희연에서 제주도의 낭만을 물씬 느끼고 왔었음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어 보았답니다. 이것 다희연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느낌이 광활하고 풍요롭고 평화롭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카페 동굴에서의 녹차라떼를 마시면서 잠깐 머물러 보는 것도 좋다는 저자의 마음이 심히 공감이 되었답니다.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기암괴석들이 있다."

성산 일출봉은 일출을 보기위해 해가 뜨기 전부터 이른 새벽에 봉우리에 오르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 성산 일출봉의 바다 주변에서 푸른 낭만을 즐기기 위해서는 여름철이 좋다는 것을 놓치지 않습니다. 성산 일출봉 주위에 펼쳐지는 바다들을 한눈에 바라본다면 얼마나 시원하고 멋진 광경들이 내 눈앞에 펼쳐질지 상상만해도 너무나 좋습니다. 이른 새벽에 정처없이 해 뜨기 전까지 부지런히 올라가던 기억속에서 해가 활활 타오르면서 떠오르는 모습을 정상에서 지켜보았던 그 마음 속의 다짐들이 떠오르는데 이런 것도 하나의 멋진 낭만으로 자리잡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동굴 천장에 펼쳐진 용암의 흔적은 강한 붓터치로 표현한 수묵화를 연상케했다."

용암 굴안에 사방의 온 천지에 마그마가 흐르던 자국들을 수묵화로 연상을 했다니 너무나 낭만적인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 덕분에 제주도를 다시한번 더 두루 돌아다니면서 같은 느낌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꺼란 느낌이 듭니다. 그저 만장굴을 들어갔다 나왔을 때 추웠다거나, 시원했다, 또는 웅장하고 깊다 정도의 느낌이 들고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는데 수묵화의 특징인 마그마가 흐르건 흔적들이 강한 붓터치를 한 느낌이 들었다니 감성적이고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러한 심오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작가는 제주도를 낭만적인 여행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폭포 앞 바위에는 천지연폭포의 장관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이들로 북적거렸다."

제주도에 많은 폭포들이 있었지만, 천지연 폭포가 기억나는 이유 중 하나가 폭포 앞에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의 바위가 우뚝하니 평평하게 놓여져 있어서 더 기억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몇번을 제주도에 가면 꼭 들리던 천지연 폭포의 그 바위 위에서 사진 찍던 폼잡던 모습이 생생이 스쳐지나가는 것은 폭포와 어울러지는 연못과 그 평평한 바위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 도서 <제주 낭만 여행>은 제주도의 많은 곳곳의 명소들과 풍물들을 작가가 특유하게 느꼈던 풍부한 낭만적인 감성을 독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생각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제주도 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또 같이 느꼈던 느낌들을 다시 회상할 수 있게 너무나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곳곳을 저자의 느낌만 가지고 설명하기 보다는 그 곳의 세세한 정보들 까지 함께하고 있어서 제주도에 대한 여행 정보 도서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제주도라는 낭만적인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들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 <제주 낭만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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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 내 고민 좀 풀어 줘? - 위대한 철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인생철학 강의
황상규 지음 / 이책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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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철학이라하면 학창 시절에 달달달 외우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철학하면 너무나 딱딱하고 지루하고 읽다가 졸기 쉽상인 장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다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게다가 철학은 현실과 너무나 먼 이야기들이라 사실 제가 살고 있는 현실과 맞지 않다고 보아왔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으로 철학과를 전공하면 어떤 일을 하는일 조차 모를정도로 인생에 있어서 쓸모없는 분야라고 생각할 정도 였는데, 이런 철학이 우리의 고민을 들어주기도하고 태초의 과학들이 이러한 철학들로 부터 태어났다는 것이 많이 놀라웠습니다. 현대에 과학기술들이 많이 발달했다하지만 편리한 생활들이 많아 졋을지라도 많은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것까지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러하지 못한 부분들을 이 철학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니 철학에 대해서 다른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즐거운일만 있다면 좋겠지만 이러한 훈훈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사악한 인간들의 행위들로 피해를 보게되어 화나는 일도, 슬픈일들도 종종 만나게 되는 것이 인생사라는 것을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은 양면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소설 또한 이 모티브로 나온것이라 생각이됩니다. 이러한 사람에 대한 분석과 생각들을 정리하는

학문들이 철학과 관련하여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생각을 하는 이유들이 이 지구 상에, 우주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인간의 존재로 시작되고 일어나는 것이라

모든 문제들의 출발점은 이 질문으로 시작이 되는 것이리라 생각이 됩니다.고전 철학자들 대부분이 과학자이자 수학자 였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이러한 결과물들을 얻는데 있어서 인간탐구를 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을안다면 이 진실된 탐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됩니다.

 

 

 

 

낯뜨거울 정도도 사람들의 악한 행위를 만나는 반면에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훈훈한 이야기를 만나는 소식들은

사람들의 다양한 인격을 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간들의 인격을 연구하는고전 철학자들이 생각이 나면서, 성악선, 성선설 등으로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악하고 선하다 등 들어왔지만,자신의 삶은 어떻게 살아갈지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우리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변화하고 이끌게 된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면 돈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고 보아도 무관합니다.

어떻게 편하고 발전하는 세상을 살겠느냐의 주 된 목표는 돈이라는 목표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긁어모으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레 돈으로 삶이 바뀌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자신의 삶의 질이 향상이 될지라도 돈에 노예가 되어있다면과연 우리의 인생이 즐겁고 행복한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행복을 찾아서라는 윌스미스와 그의 아들이 함께 연기했던 영화를 생각해본다면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살수 있고, 여유로운 생활이 되면 좋을 정도의경제적인 조건만 충족이 된다면 행복이 자신에게 어떤 것인지 찾아보아야 할 자신의 인생의 최대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사람은 동물들과는 다르게 언제나 배우고 공부하는 존재로써

자신의 발전을 추구하는 욕망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현대에 있어서 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가면서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지만,잘 생각해보면 과거에도 여전히 경쟁을 통한

배움과 공부에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옵니다.

돈이 많아도 배움이 없다면 자신의 발전이 없기때문에

행복할 수도 없고, 재미있는 인생을 살 수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식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소크라테스와 그 외의 많은 철학자들이 공부하는데 열성을 갖었던

이유들이 있다는 것을 통해 우리는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겠습니다.철학은 우리에게 단순한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방향을 잡아주면서

원초적인 제일의 고민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해주는 삶의 윤활유 같은 존재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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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혁명 - 우리는 누구를 위한 국가에 살고 있는가
존 미클스웨이트 외 지음, 이진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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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인터넷이 급격히 발전을 하면서 핸드폰으로도 인터넷을 하는 시대에 있다보니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면서 우리나라는 현재 어디로 어떤 체제로 흘러가고 있는지 어떤 구상을 가지고 이끌어가는지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4의 혁명>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제3의 물결이 생각이 나면서 앞으로 미래는 어떤 체제하에 살아가게 될지 미래에 관해 파헤쳐보고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하여 이 도서에 쉽게 빠져들수 있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재산권을 확립시킨 로마법부터 도덕적 보편주의를 발전시킨 기독교에 이르기까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 보았다."

로마법은 재산권을 보장해주는 시작점이 된 법이었고, 기독교로 인해 도덕적 보편주의로 상식적으로 해서는 안될 것과 지켜야하는 것들이 각자 구성원들에게 생겨나게 된 원인이 되었음을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분석한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결과들을 가져오게 된 것은 그 당시에 지배하던 정부조직에서 부터 시작되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조선이라는 이씨왕조가 사라지고 광복이 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함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 듯이 이 말에 쉽게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과 배경을 살펴 본다면 그 사회가 지향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첫 번째 전제는, 과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쓸 철을 제련했듯 조직들이 많은 일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급격한 사회 속에서 그에 발맞추어서 정부 또한 변화를 해야 그 사회가 유지되고 혼란이 오질않고, 갈등이 생기지 않게 원활하게 잘 흘러갈 수 있지만 몇년전과는 사뭇다르게 변한 Pc시대에서 인터넷 시대로 넘어가면서 앞으로 다가올 사물 인터넷 시대에 맞춰 개혁이 되기에는 너무나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해 정부가 많은 갈등이 생김을 혁명이 일어나는데 있어서 정부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보와 지식의 부족으로 어떻게 변화에 맞춰서 나아갈지 방향조차 잡지 못한다면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둔감한 이유로 네가지의 이유들을 설명하면서 먼저 각 분야에 있어서 여러 변화들에 맞춰 아무런 도움도 없는 곳에서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알아서 변화를 감지하여 그 변화에 대응해야하다보니 얼마나 힘들고 제한적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군대에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그냥 버려져서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이되다보니 얼마나 힘이든지 감이 저절로 오게됩니다. 

 

 

" 두 번째 전제는 의사 결정이 중앙집중화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 같은 전제는 중앙정부가 복지국가의 청사진을 그렸던 20세기 중반에 태동했다."

"세번째 전제는 공공기관들이 최대한 획일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일 마지막에 의견을 수렴하여 공표를 하는 것이 수문장인 대통령이 해야하는 일로 그 많은 변화를 혼자 감당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하나의 가장 큰 CEO로 많은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큰 그림을 그려야하는 위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각처럼 나눠져서 각 부처마다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이라면 보다 수월 할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중앙집권화하는 정부 체계에서는 조금한 변화 조차도 심중히 이끌어야하는 위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한 시스템에서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변화로 전 분야를 변화 시켜야하는 어려움 때문에 한번에 많은 변화를 이끌 수 있게 획일 적인 소통과 업무가 효율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해 봅니다. "

 

 

"마지막 전제는 변화가 항상 나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수직적인 관계에 있는 정부조직 체계에서 변화를 한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을 조장하고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소지를 충분히 제공합니다. 이러한 갈등을 초래하는 것 자체가 나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시끄러운 것 보다는 조용하고 변화없는 그 상태를 좋아하기에 고여있는 물은 썩듯이 변화를 하는데 있어서 정부의 지배하에 있는 변화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편하고 안정이 되기에 변화를 두려워하고 싫은 것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중앙에서의 변화는 모든 것을 변화해야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 구성원들 조차 귀찮고 하기 싫은 고리타분한 것으로 받아들일 것이라 느껴졌습니다.

이 도서<제4의 혁명>은 변화를 위해서 정부가 어떻게 취해야하고 어떻게 이 시대 상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개혁을할 수 있는지 정말로 시원하게 알려주는 혁명적인 이야기들로 가득채워져 있습니다. 과거의 변화들은 어떻게 이뤄져 왔으며 지금까지 어떻게 핵심 정부들이 반응을 해왔는지 분석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조금이나마 방향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를 갖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해나가는지 미리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권하고 싶은 도서 <제4의 혁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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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 역사를 경계하여 미래를 대비하라, 오늘에 되새기는 임진왜란 통한의 기록 한국고전 기록문학 시리즈 1
류성룡 지음, 오세진 외 역해 / 홍익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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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순신 장군이 직접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썼던 난중일기를 여러번 읽고서 그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드라마틱 했는지 실감이 날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에 이순신 장군과 함께 했던 유성룡의 입장에서의 글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그런지 <징비록>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보자마자 어떻게 이순신 장군의 입장과는 다르게 문관으로써 또 어떤 사실들을 인 것 처럼 생생하게 임진왜란 당시의 류성룡님이 보고 느꼈던 그 당시를 어떻게 그려내고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이러한 역사 도서를 읽을 때마다 역사에 기반한 소설들을 읽는것 보다 사실에 입각하여 주관적인 사실을 배제하고 지은이의 본 사실을 바탕으로 마치 내가 직접 그 상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생생한 역사 현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직접 쓴 임진록으로 임진왜란당시에 생생히 관찰할 수 있었는데 서애 유성룡의 모습과 선비로써 바라본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살펴 볼 수 있어 임진왜란의 새로운 측면에 대해 알게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되었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조선의 정치인이나 현재의 정치인들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자기 밥그릇 싸움에 기를 올리고 싸운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것을 구하는 것은 이름없는 수많은 백성들이라는 것입니다. 왕과 문관들이 전란의 위기에 처했음에도 당파싸움이나 하면서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에는 도성을 버리고 피난가서 자기들 살 길만 찾으려는 동안 왜군과 맞서 싸운 것은 수많은 백성들과 의병들이었습니다.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가 무능하다면 백성들이 얼마나 고통받게 되는지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왜군이 부산 동래부터해서 치고 한양까지 물밀듯이 올라오는 여러 경로들을 사실적으로 지도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의 해군들의 현 상황들을 지도위에 잘 표현도 해주고 있어서 그 당시 류성용의 직위가 군사적인 기밀들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을 정도의 최고의 문관이었음을 짐작하면서 조선의 안위를 앞장서면서 얼마나 상심이 컷고, 걱정이 나날이 발전했었는지 그의 남겨진 기록들로 잘 알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임진록에서 알지 못햇던 역사적인 사실들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잘 알수 있어서 해상에 치우쳤던 임진록의 그 당시상황과는 다르게 육군들이 얼마나 고전했는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불멸의 이순신을 모 방송사에서 제작했을 때 육로에 대한 정보들은 이 징비록을 통해 다뤄졋음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패배는 원균의 죄입니다. 이순신을 다시 기용하여 통제사로 삼으셔야만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얼마나 신하들과 임금이 얄미운지 임진록을 읽으나 이 징비록을 읽으나 그 당시의 신하들은 나라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밥그릇 싸움에만 열을내는 밥버러지로 밖에 않보이는 것이 너무나 분하고 화가 났습니다. 홀로 싸우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애처롭게 쓸쓸히 지켜보고 서애는 자신의 위치에 대해 힘이 되어 줄 수없는 친구로써 미안해하면서 이순신만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그 당시의 조선이 얼마나 썩었는지 잘 알수 있게 자신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서애 유성룡이 이 책을 남기며 그 이름을 '징비록' 즉,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이름으로 남긴 것 역시 우리에게 교훈을 남겨주려 한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과연 우리는 이러한 교훈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해지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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