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의 심리학 -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나카노 아키라 지음, 손영석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심리학은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 많은 뇌까지 분석을 하면서 정식적인 상관 관계까지 파악하는 어려운 부분까지 다루는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부분들이 많아서 심리학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기 어렵게 느껴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많이 심리적인 부분에 있어서 경제, 경영, 문화 등에서 심리학적인 많은 연구가 이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해 보다 흥미롭게 과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알기 쉽게 이해하기 좋은 도서들로 심리학을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주위에서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많이 들어오고 있었지만 그 실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차에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아들러 심리학에대해 알고 싶은 욕구가 들게되어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사람은 목표를 향해 살아간다'는 사고를 기본으로, 인간의 행동이나 심리를 이해하려는 학문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사람들의 사고와 판단을 다루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지만 역시 아들러 심리학도 그 심리학의 목표는 같지만 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이상적인 동물로 자신의 지향점을 찾아 떠나는 목표를 가진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시작하는 심리학의 종류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의 목표가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인 목적으로 되어 있다면 그 하나의 지향점에 도달하기위해서 사람들은 사고하는 방식, 행동양식들이 달라짐을 이해하는 학문이 아들러 심리학이라는 것을 알고 이 도서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간의 인격이 어떠한 상태에 있느냐야 따라서 많은 일들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연구하고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의 인격은 분리할 수 없는 통일성을 가지고 있어 개인심리학이라고도 한다니 기억해야겠습니다.

 

 

"사람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하는 일은 그 사람의 목표를 이해하고, 목표가 잘못된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촉구합니다."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있어야 함을 알아야하는데 그것이 우리의 동기를 유발하는 매개체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이러한 동기를 유발한느 것이 용기임을 정의를 내립니다. 이러한 목표로 사람들의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이끌도록 하면서 용기를 내어야 목표가 이끄는데로의 삶이 완성되는 것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표대로 이끄는 삶을 살지 못해도 방향을 다시 설계하고 그대로 다시 실천하는 것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을 하게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마음으로만 두고있던 희망사항들이 용기를 못내고 그대로 주저앉았던 많은 일들이 있었음에 회상을 해보면서 용기야말로 정말로 필요한 것임을 다시 느껴봅니다.

 

 

 

"비관적이 되지 말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이것이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지지 않는 비결이다."

"성공을 하면 그 원인을 내적 요인으로, 실패를하면 외적요인으로 돌리는 것은, 너무 적당주의적 생위로 보입니다."

어떤일을 하는데 있어서 실패를하지 않아도 거꾸로 성공을 할때 조차 비관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 큰 문제이겠지만, 우선 실패를 했을 때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잘 대처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공해서는 어떻게든지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다음 자신의 목표를 가질 때 큰 용기를 내는데 있어서 밑거름이 되겠지만, 실패를 했을 때는 이어서 계획을 세울 때의 방향을 잡을 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에 동의를 하게됩니다. 마치 실패를 했을때 급히 좌절하게 되는 비관적인 모습은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아쉬움 속에서 어서 빨리 고쳐야 겠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낙천적으로 행동하는 것 조차 큰 용기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됩니다.

 

 

"공동체 생활, 일, 사랑을 인생의 세가지 과제라고 한다. 이 세 가지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감각이 필요 불가결하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공동체 생활, 일, 그리고 사랑 이 세가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생활은 소셜 네트워트로 인맥 형성으로 볼 수 있겠고, 일과 사랑은 누구나 정말로 목표로 가지고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제 모습을 보아도 이 세가지를 주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명쾌하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 주는 아들러의 심리학이 너무나 신기하기만 합니다. 사람은 일을 해야 자신의 삶을 원하는데로 이끌수 있고, 자아 성취감이라는 것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도 만나고 사랑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공동체 속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일도 자연스레 하게되고 그 속안에서 사랑도 나누는 결과도 가져오는 것이라 생각도 해봅니다. 이러한 공동체 감각을 가지고있어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것임을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것이 없다면 사회부적응자로 일도 못하고 사랑도 못하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을 상상해보니 끔찍하기만 합니다. 

 

 

"모르는 사리에 용기를 꺾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나도모르게 내자신 뿐만이 아니라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꺾어버릴 정도의 말을 하고있지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기는 것은 이러한 용기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라는 것은 알게 됩니다. 용기는 삶의 목표를 이끄는 힘인데 이러한 용기를 꺾어버리는 잘못된 말들은 삼가해야 겠다도 다짐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된 낙천적인 사고를 항상 가지고 좋은 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고 공동체 내에서 주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도서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은 전반적으로 아들러의 심리학은 다시 잘 보면 용기, 낙천적인 생각, 좋은 말을 아끼지 않도록 하는 것 이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이끄는 목표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을 다시 정리하게 됩니다. 이끄는 힘의 원동력을 꺾어버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데 이 도서는 밑바탕이 되도록 잘 설명해주면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러스트들과 도표 등을 잘 활용하여 한눈에 들어오도록 명쾌하게 설명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지탱하는 힘이 무엇인지 다시 돌아볼 수있는 계기가 되는 힘이되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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