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샐러드 - 매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
가노 유미코 지음, 조수연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맛있는 채소반찬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조리해야 할지 몰라 잘 안먹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매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 요리책 <반찬 샐러드>에는 91가지 레시피가 실려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식재료를 같은 조리법으로 먹다가 지겨워서 냉장고 안에서 썩어 버린 적이 있는데

채소 낭비도 막아주고 신선하고 맛있을 때 건강하게 섭취하는 비법을 알려주니 제겐 고마운 책입니다.








저자 가노 유미코씨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채소 관련 책 등 30권이 넘는 저서를 냈다고 해요.

기본 / 반찬 / 안주 / 따뜻한 / 매콤 샐러드와 채소절임까지 다양한 요리법이 실려 있습니다.

가장 관심 가는 요리법은 반찬으로 먹는 레시피인데 이 책에 나온 샐러드 요리들은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게 해산물이나 고기도 넣었다고 해요.






 




결정판 감자 샐러드에 지중해풍 참치 샐러드까지 너무 맛있어 보여요.

2인분 또는 4인분 재료와 만드는법, 각 샐러드에 어울리는 소스 소개는 물론

더욱 맛있게 먹는 팁도 실려 있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영양도 섭취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책을 보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순무 유바 조림 샐러드인데 일본 스타일이 묻어나는 식재료와 조리에요.

샐러드에 어울리는 그릇과 푸드스타일링까지 배울 점이 많더라구요.






 




샐러드 고수의 드레싱 best9에는 샐러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스 5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이 안되어 있으면 야채를 덜 먹게 되는데 달콤하거나 짭쪼름한 소스가 더해지면 폭풍섭취하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을 따라서 만들어본 잔멸치 아삭아삭 샐러드

마트에 갔더니 양수채가 없어서 양배추로 대신 했어요.

잔멸치볶음에 살짝 양념도 더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멸치볶음이 아니라 야채를 더하니 정말 싱그러운 느낌이 듭니다.

밥반찬으로 정말 훌륭한 하나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두릅 딸기 마리네는 생각해보지 못한 요리인데 봄철에 제일 먼저 만들어보고 싶어요.

손님 접대는 물론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레시피들이 많아서 좋은 책입니다.

가족 모두가 채소를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반찬 샐러드 >책을 참고하며 샐러드를 열심히 만들어야겠습니다.

핸디북 사이즈로 style조선에서 나와 가까이에서 두고 볼 수 있어요.
주방에서 자주 꺼내보며 건강한 채소를 매일 섭취하자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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