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S! - 뉴욕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187
크리스티나 카스텔라 지음, 크리스탈 문 옮김, 에밀리 브룩 샌더 사진 / 라의눈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묵직한 우유와 생크림이 들어가 입이 텁텁한 아이스크림보다 소르베나 셔벗 아이스팝처럼 상큼한 과일의 맛을 잘 살린 아이스바를 좋아해요.

다양한 아이스바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크리스티나 카스텔라는 아이스팝을 다양하게 직접 만들어 먹는 레시피를 <팝스 POPS!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다양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 디저트를 187가지나 알 수 있어서 대박이었고, 모두 다 맛이 좋아 보여서 하나하나 만들어보고 싶었답니다.








어쩜 알록달록 색깔도 무척 예쁜지 마법의 주스를 그대로 얼린 것 같지 않나요?

물론 다양한 색을 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맛좋고 예쁜 아이스팝을 먹을 수 있다면 나도 기꺼이 만들어보리 생각했습니다.









건강 에너지 팝스부터 과일주스팝스, 소다수팝스, 크림과 푸딩 팝스, 칵테일 팝스, 커피 & 티 팝스 등 다양해요

재료를 갈거나 섞어서 얼리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를 기초로 해서 만드는 아이스팝들 만드는 법이 되게 신기했어요

재료부터 만드는 도구들과 아이스팝 테크닉과 세팅방법까지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시중에 이렇게 건강하면서도 내 취향대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은 없겠다 싶을만큼 취향저격 아이스팝 레시피가 가득해요.

땅콩잼 & 참깨 라즈베리 팝스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하고 고소한 아이스바 맛일거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완성사진만 있고 과정은 글로만 기록되어 있어요. 여러번 얼리는 과정이 번거로워 그렇지 사진이 없어도 될 만큼 간단하더라구요.

응용 레시피도 함께 소개되어 있고 몇 개 분량인지도 쉽게 알 수 있는 점이 유용했습니다.








 




허니듀 멜론팝스는 진짜 과일을 사용해서 색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 책 대부분 아이스팝은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진짜 과일 등을 사용한 점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민트 초콜릿팝스는 고급 아이스크림처럼 보이고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요.

다만 이 아이스크림만 시판제품을 활용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어머~ 파티용 디저트로 딱이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코즈모폴리턴 팝스를 보고 한눈에 반했지 뭐에요.

어쩜 모양도 예쁘고 한 입에 넣기도 좋아서 파티용 아이스팝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아이스바와 아이스팝 레시피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만들어볼 일만 남은 것 같네요.








제일 놀라웠던 점은 직접 미니 아이스팝 틀을 제작하는 과정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시판 틀에 의존하려면 다양한 아이스팝 만들기가 어렵지요.

아쉬운 마음을 대변한 듯 아이스팝 틀과 고정시키기 위한 도구를 그림으로 소개해주고 있더라구요.











브릭팝, 아이스팩토리의 레시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 정말 굿굿이었습니다.

백화점과 전문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값비싼 프미이엄 아이스 디저트를 이 책만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신나요

물론 예쁘게 만드려면 다양한 재료와 인내심과 기다리는 시간은 필수이지만 직접 만들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됐다 싶습니다.

내 취향대로 만들어 먹는 아이스팝 레시피 다양하게 알려준다는 점이 <팝스!> 책에서 가장 유익했습니다.

 유지방이 덜 들어가 더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분들께 <팝스 POPS! 뉴욕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 187> 책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