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살림 - 365일 작은 사치가 주는 일상의 행복
이현지 지음 / 나는북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처음살림 _ 이현지의 감성 살림책 / 나는북

 

 

 

 

 

 

 

 

감성이 느껴지는 살림에세이 같은 책 나는북출판사 이현지 저자의 <처음살림> 입니다.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라 어떻게 살림과 부엌, 냉장고를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지요.

사진들이 모두 예쁘고 가지런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이현지씨만의 감성이 살짝쿵 느껴지는 책으로

이 책을 읽는 내내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살림살이 그릇 구경을 할 수 있어 므흣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편하게 넘겨볼 수 있는 요리 살림 에세이 같은 책이에요.

살림을 이제 막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설책 크기에 사부작 거리는 종이 느낌이 감질 맛 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10여년간 일하면서 얻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구입할 살림살이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많은데 수첩에 자꾸만 메모하게 되는 힘이 있습니다.

소소한 살림이야기에 자꾸만 손이 가는 책으로 귀여운 반려견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각종 살림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요리 레시피 48가지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소소한 집밥 요리부터 맛나게 보이는 간식 레시피가 가득해요.

대파 보관법과 만능 간장 레시피가 저는 알찼어요.

대파를 한가지 방향으로만 썰어서 보관했는데 용도에 따라 달리 구분하고

밀폐용기에 보관한다는 것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새댁들에게는 귀한 정보니까요.

 

 

 

 

 





 

 

 

 

 

 

 

 

어렵지 않게 따라하면서 폼나는 레시피들이 가득합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며 제육볶음, 두부 황태국, 무화과 샐러드 등

맛있는 두 사람의 식탁요리, 따뜻한 한 그릇, 감성가득 카페 브런치와 캠핑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 책에 실린 요리들은 저자 이현지씨가 실제로 2년 동안 자주 해먹던 음식이라고 해요.

요리에 맞는 그릇 세팅법, 푸드스타일링 노하우까지 같이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처음살림>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게 벽돌 책장이었습니다. 인테리어 잡지에서 얻은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정말 반가웠어요.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지만 무엇보다 튼튼하고 자신에게 맞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지요.

벽돌 한장 가격도 저렴하구, 벽돌과 나무판만 맞추면 되고 이동할 때도 나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이었어요.

이런게 진정 살림노하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멋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즐겁게 캠핑 즐기는 사진들도 실려 있는데 캠핑의 세계로 이끌게 하는 낭만적인 풍경의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살림, 요리, 캠핑이 모두 감성으로 시작해서 낭만으로 끝나는 것처럼 매혹적입니다.

나도 이렇게 멋진 살림하고 예쁜사진 추억으로 남겨야지 그런 다짐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요리만 강조하기 보다 실제로 자주 해먹는 요리와 초간단 레시피, 소소한 살림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현지의 <처음살림은>  거창한 요리백과사전이 아닌 써보니 좋더라 하는 소소한 살림을 배울 수 있는 에세이 같은 책이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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