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인테리어 203 - 부모가 만들어 주는 아이들의 행복 공간
주부의벗사 편집부 엮음, 나지윤 옮김 / 나무수 / 2010년 9월
절판


아이들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동화 속 공주나 왕자의 방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로망의 공간을 보여주는 책이다. 가구 배치며 색이며 소품 하나 하나까지 정말 다 한번씩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파리와 런덩의 감각적인 스타일도 볼 수 있고, 귀여운 스타일, 아이의 작품을 활용한 개성만점 스타일,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스타일, 사랑스러운 스타일, 아기자기한 스타일, 정성 가득 핸드메이드 소품이 가득한 키즈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고 스타일 있는 방을 완성하기 위한 수납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물건 정리를 안하다 보면 그 방의 색채와 특성을 잊은채 잠만 자고 나가는 곳이 될 수 있다. 그런 방에서 벗어나 나만의 예쁘고 매력적인 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테리어 책을 찾아 읽기를 즐겼다. 그런데 이번에 나무수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을 보고 내가 찾던 방들이 여기 다 있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의 인테리어 책을 보면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보다는 깔끔함과 모던함을 강조한 다소 딱딱한 디자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 <키즈인테리어 203>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많아서 좋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테리어는 34~37페이지에 나오는 < 고가구가 차분하게 자리한 믹스매치 스타일>이다. 유럽풍 로맨틱한 공간에 동양적인 앤티크 가구 매치가 돋보인다. 연ㅂ누홍 벽지에 매치한 초콜릿 색의 우아한 소품과 가구가 매우 잘 어울린다.

가을을 맞이하여 방 인테리어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수납만 잘해도 방의 격이 달라지니 이 책에 나온대로 잘 활용해서 좀 더 멋진 방으로 변신시킬 생각이다.


어른이 되면 아이들이 자기들 알아서 인테리어를 바꾸겠지만 아이들 방을 부모님이 신경 써서 꾸며주기 마련이다. 좀 더 예쁜 방으로 꾸며주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몰라서 망설였던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다. 꼭 이 책에 나온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방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멋진 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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