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글배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글배우 신간  <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책 읽어 보았어요
베스트셀러  <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책을 지은 글배우 김동혁의 신작 출간 도서에요
파주 헤이리마을에 글배우 서재를 운영하면서 실제 상담한 내용을 담고 있는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랍니다 ~ 그의 첫번째 인문서로 한단계 성장한 글을 읽을 수 있답니다
하늘색의 깔끔한 표지에 제목 "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가 적혀 있으니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수많은 고민들이 머릿속을 얽매어 와요
방황하면서 가슴속에 숨겨둔 꿈과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상담을 해준다고 하네요
글배우 서재라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하면서 그들의 수많은 고민들을 들었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 나서는 그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저는 베스트셀러인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나는 왜 이렇게 걱정이 많고 소심할까 .. 난 너무 내성적이고 모든게 내 탓이야
자존감이 낮아지는 나 때문에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읽어봄직한 책이더라구요

힘 들 때 누가 이런 말들을 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아쉽게도 그런 사람은 곁에 없기에 따뜻한 조언과 실질적인 힘을 주는 말들이 위안이 되는 거 같아요
글배우의 책이 딱 그래요 :)  제가 이 책에서 공감갔던 구절 소개해 볼게요 ~


내 삶이 치유되지 않고 계속 상처뿐이라면
내가 필요로 하는 걸 너무 오래 참아서입니다

너무 힘들 때에는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그냥 버티기만 하세요
버티기만 해도 이기는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도 없고 친했던 사람이 갑자기 미워질 수도 있어요
나에게 절대 서운함을 주는 사람과는 사귀지 않을거야 해버리면 평생 외톨이가 되겠죠
내가 완벽한 사람이 아니듯 남에게도 그런걸 바라면 안되겠죠
지금 감정에 치우쳐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요

사소한 일에도 걱정하는 습관 고치기 정말 할 수 있다면 해보고 싶더라구요
생각이 꼬리를 물고 또 꼬리를 물고 자꾸만 연이어지는 습관 때문에 날마다 머리가 아프거든요
이 책에서 알려준 것처럼 일이 벌어지면 그 때 생각하는 습관을 길들이기로 했어요
하고 싶은 말은 오늘 하고 보고 싶으면 오늘 보고 싶다고 말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미루다 죽은 형 이야기를 하는데 가슴 아프더라구요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너무 늦었어요.. 저는 너무 늦었어요.. 라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듣나 봐요
행복에는 늦는게 없는데 출발선에서 출발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내 모습만 있을 뿐.
나도 지금 하면 늦지 않았을까 생각한 적이 많아서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뭐든 해보고 싶으면 나이탓으로 미루지 않고 해보고 부딪혀 본 다음에라야 말해야겠다 다짐합니다 !
행복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법,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고 싶다면 글배우 신간 <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읽어 보세요
오늘부터 나를 좋아하기로 했다로 바뀌어 있을거에요
나를 더 행복해지게 하는 자기계발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