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한국 고전 문학 전집> 겨울방학 기획 특강"

홍길동전이 가장 좋습니다. 아직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우기도 좋은 소재에 사회적인 문제나 이상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고,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많은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최초의 한글소설이라는 의의도 있는 것 같구요. 만약 제가 당첨된다면 제가 아이들을 맡아서 주말을 보내고, 전업주부인 집사람에게 1박2일의 인문학 강연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주말 리프레쉬와 지적욕구 충족 두 가지다 이룰 수 있도록 말이지요. 야누스의 1월. 건강유의하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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