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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고통 구경하는 사회]는 김인정의 저널리스트 경험과
고민을 담은 책으로,타인의 고통과 뉴스 소비에 대한 관점을
바꾸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뉴스와 타인의 고통을 연결시켜,우리가 뉴스를 소비
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시청자와 기자가 함께 뉴스를 완성시키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뉴스는 우리에게 사회의 수수께끼를 드러내주지만,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의 참여와 행동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뉴스와 타인의 고통을 연결시키고, 우리의 가시권을 넘어서서 다른 지역과 집단의 고통에 공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고통 구경하는 사회]는 고통을 공적으로 애도하고,우리가 고통을 이해하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다루는 방식을 반성하고,
우리가 가진 인식을 확장하여 뉴스와 소셜 미디어를 보다
책임있게 소비하고,고통을 공적으로 애도하고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