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신세계 #경여년 #묘니 #삼국지 #매트릭스 #서유기 #반지의제왕 #미스터리 #타임슬립 #무협 #중국 #시간 #손님

˝한 번뿐인 삶이라면 수많은 풍경들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단 한 번뿐인 이 시합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것 아니겠어요?˝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경여년 상1권입니다.

[경여년]은 2019년에 88억 뷰를 기록하며 최대의 화제를 모은 드라마로, 그 원작소설은 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유료 웹소설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원작 소설가 묘니는 중국 1위 장르 소설 작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사건 구성, 그리고 복잡한 인물 간의 갈등을 통해 독자에게 많은 흥미를 선사합니다.

묘니는 1977년생으로, 김용 이후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장편소설 작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독특한 세계관 속에서 수많은 사건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수많은 등장인물이 만들어 내는 복잡한 갈등 속에서 한줄기의 목표로 끊임없이 달려가는 맛이 잘 녹아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주작기], [경여년], [장야], [택천기], [간객]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의 작품들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에서 8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묘니의 한국 친구인 이기용 번역가가 직접 번역을 하여 원작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현대에서 고대 중국으로 타임슬립한 주인공 판션의 모험을 다룹니다. 판션은 [중증근무력증]이라는 치료할 수 없는 병에 걸렸으나, 갑자기 미지의 세계에서 새로운 신체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 새로운 세계에서 판션은 복잡한 가족 구조와 왕권을 둘러싼 갈등, 그리고 자신의 출생을 둘러싼 음모 등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묘니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캐릭터들, 그리고 복잡하면서도 잘 구성된 스토리입니다. 작가는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독자에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삼국지‘와 ‘매트릭스‘, ‘서유기‘와 ‘반지의 제왕‘을 결합한 것 같은 이 책의 세계관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는 다른 만화나 라이트노벨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이를 중국의 무협 역사 소설에 접목시킨 것은 신선하고 기발하게 느껴집니다.

판션은 그의 이전 삶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새로운 세계에서는 사생아로 [판시엔]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살아납니다. 이 새로운 세계에서 판션은 복잡한 가족 관계, 정치적 갈등, 그리고 본인의 출생에 대한 음모 등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션은 이를 [하늘이 내려준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이 새로운 세계에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전념합니다.

판션의 아버지인 [판지엔]은 고대 중국의 귀족 계급인 호부시랑이자 스난 백작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두 명의 부인과 두 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션의 친모 [예칭메이]는 어린 나이에 장사에 뛰어들어 나중에는 경국 전체에서 그 이름을 알 정도로 부와 권력을 쌓았으나 과거 [태평별원] 사건 때 암살 당한 비운의 여인입니다.

판션은 자신의 출생에 대해 모른 채로 성장하며, 그의 이복 형제와 함께 공부하고 무술을 수련합니다.
그러다가 16세가 되어 징두로 가게 되면서 그의 삶은 또 다른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경여년]은 이렇게 독특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독자를 그 속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여년]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 상1권은 이야기의 시작인 [시간을 넘어온 손님]인 판션의 출생과 시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복잡한 갈등과 음모, 그리고 신비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션의 모험이 계속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처럼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사색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 책은 과거와 미래, 선과 악을 넘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며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다음 이야기들도 무척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책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