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지음 / 앤페이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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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평소 임영주 교수님의 활동을 알고 있었고, 이번에 나온 책의 제목도 너무 인상적이였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육아는 인생의 답을 찾아가는 끝없는 여정이라 생각됩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마지막 프롤로그에도 있는 내용처럼, 사랑을 베풀고 보살피는 사람이 더 사랑을 받고 보살핌을 받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하물며 반려동물들도 그런데 자식들은 얼마나 더 그럴까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만 봐도 감사하고 고맙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즉흥적이고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아이 하나로 족하기에 부모와 아이 중 한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책의 내용이 좋습니다. 자신이 정말 어른인지 아이인지 부모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같은 것이 있다면 책의 내용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

저자인 임영주 교수님은 대한민국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소통강사로, 학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모토 아래 부모가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서 독립하여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EBS <부모>, KBS<아침마당>등을 통해 훈육을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여 큰 공감을 얻은 바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 클립과 네이버 TV, 유튜브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등이 있습니다.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롤로그_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리르 키울 수 없다.
1장.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1)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어, 문제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2) 훈육과 화풀이를 구별하는 방법
3) 당하는 아이 vs 당찬 아이
4) '아이다움'을 희생해 얻은 슬픈 트로피
5)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세 가지 공격성
6) 평균이라는 단어의 함정
7) 부모는 종착역이 아닌 환승역이 되어야 한다.
2장.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8) 나의 과제를 아이에게 미루지 말 것
9) 네 덕분에 더 이상 나는 엄마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10)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
11) 부모라서 느끼는 양가감정
12) 스스로를 미워하는 당신에게
13) 자아도 고갈된다, 육아 번아웃
14) 분유 온도 맞추려고 공대 나온 건 아니거든요
3장. 진짜 희망을 원하는 아이, 가짜 희망이 필요한 부모
15) '괜찮다'라는 말로 포장된 거짓된 평화
16) 고래는 정말 춤을 추고 싶었을까?
17)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분노의 힘
18) 아이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19) 감정의 발화점 찾기
20) 아이는 감정 쓰레기 통이 아니다.
21) 정서적 독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4장. 귀 열어, 잔소리 들어간다.
22) 쪼그만 게 벌써부터 거짓말이야
23) 공부하는 꼴을 못 봤어
24)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25) 집중력 없고 산만한 너를 어쩌면 좋니
26) 너는 몰라도 돼. 공부만 열심히 해
27) '아이탓'이 아닌 '뇌 탓'을 하라
28) 훈육과 학대 사이
29) 나의 시대와 너의 시대는 다르다.
에필로그_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것만 기억하리라

5. 책에서 알게 된 것
1) 요즘 아이들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시작과 함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임. 1311년 스페인 프란체스코회 사제였던 '알바루스 펠라기우스'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음.
"요즘 아이들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온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고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성당에 가는게 아니라 여자를 꼬드기거나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파티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린다. 결국 집에는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2) 부모화된 아이(Parental Children)의 두가지 유형
- 정서적 부모화(Emotional Parentification): 아이가 가정에서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할 때 발생함. 아이는 자신의 욕구나 감정은 뒷전으로 미루고 부모의 기분과 상황에 맞춰 행동함. 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집안이 언제든 전쟁터로 변할 수 있기 때문
- 도구적 부모화(Instrumental Parentification): 아이가 부모대신 물리적인 노동을 할 때 발생함. 부모를 대신해서 집안일, 요리를 하고 형제자매, 조부모를 돌보기도 함. 아이가 부모에게 의지해야 하는데, 부모가 아이에게 의존하는 경우들이라 바람직 하지 않음
3) 미국 대학 조사 결과 부모가 아이를 질책하는 횟수는 한달 평균 666번, 하루 22번으로 아이가 태어나서 다섯살이 되기 전까지 최소 4만번의 질책을 부모로 부터 듣는다고 합니다.
4) UN평생 연령기준 재정립: 1~17세 미셩년기, 18~65세 청년기, 66~79세 중년기, 80~99세 노년기, 100세 이상 장수 노인.

6. 책에서 알게된 것을 실천해 본다면?
가끔 아이들이 다 컸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떨 때는 실망스런 모습에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아니면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거리두기에 대한 부분들이 쉽지않습니다. 밀고 당기기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도 필요한가 봅니다. 이 책에서는 나오는 아이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신의 아이스러움을 이해하고 둘 중 하나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매사에 행동하고 표현해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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