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시스터 13 - 슈퍼스타는 괴로워 벽장 속의 도서관 18
시에나 머서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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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쌍둥이의 열세번째 모험이야기. 바로 뱀파이어 시스터 13편 [슈퍼스타는 괴로워]입니다. 청소년 또래의 감수성과 뱀파이어 쌍둥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를 끌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는데에는 특별한 인기 비결이 있지 않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해리포터 이후 청소년 도서가 이런식으로 편집되고 출간되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뱀파이어를 좋아하는 둘째와 함께 보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책 분량은 228페이에 글밥도 제법 있는 편이라 초등고학년 이상에 어울려 보이는 책이지만,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어서 저학년 어린 친구들도 흥미롭게 읽어볼 책이라 여겨집니다. 주인공들이 쌍둥이 자매라 아무래도 남자애들은 조금 관심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 배우인 '올라비아'의 이야기는 연예인을 동경하는 소녀감성을 충분히 자극할 수 있습니다.

3. 보완하고 싶거나 아쉬운 점
시리즈가 이어지는 책이다 보니까 등장인물이나 배경지식이 익숙치 않은 독자들에게는 조금 불친절하게 다가옵니다.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나 배경, 용어들에 대한 짧은 설명들이 책앞부분에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책의 저자인 '시에나 머서'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외동딸로 자랐습니다. 언제나 형제자매가 있기를 바랬던 작가의 마음이 반영되어 쌍둥이 자매가 등장하는 독특한 '뱀파이어 시리즈'가 탄생하였습니다.
13살 소녀 올리비아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녀 '아이비'를 만납니다. 알고 보니 둘은 같은 날 태어나 서로 다른 곳으로 입양된 쌍둥이 였습니다. 아이비는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뱀파이어이고, 올리비아는  인기 아이돌 배우 입니다. 뱀파이어 명문 학교인 왈라키아 아카데미를 그만두고 플랭클린 그로브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아이비와 영화촬영을 위해 런던으로 떠난 올리비아의 이야기가 주축이 되어 펼쳐집니다. 아이비는 새로운 학교, 처음 만나는 토끼들 속에서 되도록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하는데 독특한 고스족들을 만나고 그 리더격인 아멜리아와 친분을 맺습니다. 학교에서 첫사랑에 빠진 절친 소피아는 자신의 뱀파이어 정체성을 버리려고 까지 해서 아이비는 어쩔 줄 몰라합니다. 한편 올리비아는 상대역을 맡은 슈퍼스타이자 전 남자 친구 잭슨과 대관람차를 타고 꿈같은 공중 식사를 하는등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엉뚱하게도 잭슨의 대역인 '윌'에게 사랑고백을 해버린 올리비아. 그렇지만 잭슨역시 올리비아를 사랑하고 있었고 둘은 다시 행복한 결말을 맺습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고스족(Goth Tribe): 1970년대 말 영국에서 나타난 새로운 집단으로, 반전·자유를 외치며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젊은이들의 히피·펑크문화처럼 반항의 문화이긴 하나, 정치적 메시지를 외치며 사회에 적극 참여하기보다는 도피적 성향을 띤다. 죽음과 어둠, 공포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고딕(Gothic) 문화로의 도피라는 점에서 고스족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2) 책의 뒷부분에는 관 무니 티셔츠를 직접 리폼에서 만들어 볼 수 있게 그림과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관모양 표시를 하고 그 안에 물감을 칠하는 식으로 만듭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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