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 호라이즌 - 기존의 질서가 통하지 않는 시대, 어떻게 일하고 사고해야 하는가? 이상인 디자인
이상인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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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현재는 모든 것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기입니다. 코로나19로 언택트가 가속화 되면서 이미 전세계는 전방위적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낯선 디지털 트팬스포메이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미국 디지털 디자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제시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인사이트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저자는 2019년 4월에 '디자이너의 생각법:시프트'라는 책에서 디지털 시대를 사는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었습니다. 지난 책에서는 연결의 속성을 지닌 디자인이 '선'적인 개념이라면 이번 책에서는 그 선들이 이어져 만들어내는 '면'적인 개념, 즉 '생태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디지털에 적응하지 못하면 생존을 위협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적응하고 성공한 회사와 도태되어 가는 현장의 생생한 변화의 이야기와 그에 따른 개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보완하고 싶거나 아쉬운 점

전기자동차를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마일과 갤런단위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기차 아이오닉은 1갤런에 무려 136마일을 갈 수 있는데,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는 1갤런에 30~40마일 정도라 큰 차이가 난다는 부분입니다. 우리에게 익순한 리터와 킬로미터로 단위로 변경해서 한번 더 설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갤런=3.785412 리터, 1마일=1.6킬로미터)

즉, 이를 적용하면 아이오닉은 1리터에 57킬로미터를 가고, 내연기관 자동차는 1리터에 12~17킬로미터 정도를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저자인 이상인님은 미국 디지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입니다. 이 책에서는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이자 퍼스트 무버들의 전쟁터인 미국 디지털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겪은 디지털 대전환 현상과 이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얻어야 하는 인사이트를 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무엇인가?

2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일상을 바꾸다

3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를 바꾸다

4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디자인과 일

아날로그는 힘(Energy)을 담아 물리적(Physical)상태를 변화시키고 활용하는 방식이지만, 디지털은 힘 대신 정보(Information)를 더 많이 더 빨리 저장하고 전송하여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테슬라와 같은 전기자동차는 스마트자동차로 진화하고 있으며, 스페이스X와 같이 우주를 미지의 세계에서 예술가의 영감을 주는 곳으로 탈바꿈시키는 예술과의 협업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디어문 프로젝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6일간 달의 궤도를 돌며 우주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로 이행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모든 업체의 디지털화 평균은 24.1%에 불과합니다. (2019년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발표기준)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산업은 디지털화 될 것'은 이제 우리가 사는 시대의 진리 명제가 되었습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이란? 디지털의 힘을 이용해 더 나은 프로세스를 만듦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p16), 단순히 웹사이트로, 모바일 앱으로 원하는 기능과 업무를 보는 것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아니라 디지털 솔루션일 뿐입니다. 디지털적인 접근을 통해 '체질과 접근법'을 바꾸는 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p126~127)

2) 2020년 상반기 기준 넷플릭스는 전 세계 1억 6,700만명의 유료 회원이 있고, 유튜브는 전 세계 2억명이 넘는 사용자(2,000만명의 프리미엄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 해 도안 미국에서 2,200만 가정이 기존 TV사업자의 수신을 해지한 것과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p119)

3) 미국의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에서 밝힌 미국의 평균 진료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상 원격진료는 50달러, 경증 진료를 위한 개인병원 방문은 85달러, 급한 증상에 방문하는 긴급치료(Urgent Care)는 130달러, 응급실 방문인 경우 740달러라고 합니다. 중증이 아닐 경우 취약계층에게는 저렴한 원격의료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p155)

4)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는 인간의 병을 고쳐주면서 영웅으로 칭송받았으나 그의 능력을 경계하던 신들의 왕 제우스로부터 죽임을 당했습니다. 의료 부문의 디지털 혁신은 예방 의학의 발달, 의료 서비스의 평등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도 사고 있습니다. 저자는 디지털 의학 기술이 21세기의 아스클레피오스가 되는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P157)

5)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의 원리 2가지는 내용기반필터링과 협력적 필터링입니다.

'내용기반(Contents) 필터링'은 노출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콘텐츠의 특징을 카테고리로 규정하고 사용자가 그 카테고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점수를 매깁니다.

'협력적(Collaborative)필터링'은 머신 러닝을 통해 반복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p174)

6) 브랜드와 브랜딩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지향점이자 지속적인 행위를 통해 만들어나가는 가치입니다.즉,  사람들이 그 대상을 떠올릴 때 연상하게 만드는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브랜딩은 이러한 가치와 지향점이 잘 만드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전략, 그리고 실천적 행위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브랜드 마케팅(Brand Marketing),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개선 드이 모두 브랜딩의 영역입니다.


6. 책내용 실천해보기  

디지털 포메이션 생태계에서의 회사의 수명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한 직장에서의 장기근속보다는 스스로 자기 브랜드와 브랜딩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신기술의 등장으로 직장에서 '숙련자'란 개념도 희박해지기에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나를 디지털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집중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기술이 현업에 빠르게 적용되는 것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기에 인공지능과 코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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