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캡틴스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광장]입니다.

원래 최인훈 작가님의 소설 광장이 있지만, 이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시 [광장:미술과 사회 1900~2019]중에서 동시대 파트 3부 전시 일환으로 기획된 단편 소설집입니다.
모두 7명의 작가님이 참여했습니다.
윤이형
박솔뫼
김혜진
이상우
김사과
이장욱
김초엽

원작인 최인훈 작가님의 광장은 남북한 이념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한 최초의 소설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중복출제 되고 있습니다.

최인훈 작가님 [광장]의 첫 문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인용해보겠습니다.
˝바다는,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이참에 최인훈 작가님의 광장도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책 이야기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책은 아래에서 구입가능합니다.
  • 광장윤이형 외 지음워크룸프레스(Workroom) 2019-09-06장바구니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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