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년은 더 이상 미래라고 부르기도 어렵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어느새 옛말이 됐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얼마나 '발전'하고 어떻게 변할 것이며 무엇이 우리의 인식을, 삶을 다르게 할 것인가.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내일 우리, 안녕할 수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들이 대부분이며 2020년경이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빠른 속도로 지나갈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미래의 모습을 '무슨 무슨 시대'라고 묘사하기로 했다. 미래라고 부르는 것이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이런 시대적 흐름을 타고 있고 우리의 삶이 이런 사회문화적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미래는 현재라는 찰나에 온갖 지문과 혈흔을 남기며 과거로 흘러간다. 미래학은 이런 지문과 혈흔을 채취하여 분석하는 과학수사학이다.

+

<10년 후 세상>은 이 책들과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리뷰 마감 : 2012. 0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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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미래- 세계 경제의 운명을 바꿀 12가지 트렌드
다니엘 앨트먼 지음, 고영태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2년 01월 09일에 저장
품절

유엔미래보고서 2025- 기획재정부가 선택한 단 하나의 미래예측서!
박영숙 외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1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2년 01월 09일에 저장
품절

트렌드 코리아 2012-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미래 시장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1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2년 01월 09일에 저장
품절

더 체인지- 메가트렌드로 보는 미래 비즈니스
김재윤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1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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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2012년의 밝은 해가 떠 올랐다. 올해도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금 더 즐거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그런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150세 시대>

 

 조금씩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 언젠가는 평균 수명이 정말로 150세가 될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구한다고 해도 퇴직하는 나이는 자꾸 짧아져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걸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

 

 

 

 

 

 

 

 <아파트의 몰락>

 

 오늘 대학생들이 '등록금+직업난+전세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아파트가 어떤 과정을 겪어왔는지 살펴보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고 있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집을 사야할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니 한번 읽어보고 싶다.

 

 

 

 

 

 

 

 

 <베이징 컨센서스>

 

 미국과 중국의 자존심 대결을 미국의 입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미국의 워싱턴 컨센서스와 중국의 베이징 컨센서스를 통해 중국의 경제 모델이 21세기를 어떻게 지배할 것인지 그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시장의 배반> 

 

 우리는 미국의 금융위기를 통해 '보이지 않는 손'의 애덤 스미스의 이론이 실제 현실에서는 얼마나 많은 모순을 지니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 시대의 사회주의'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어봐야 할 듯 하다.

 

 

 

 

 

 

 

 

 

 <유엔미래보고서 2025>

 

 앞으로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설정해 주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직업이 각광을 받고 생겨날지 알 수 있는 책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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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향 2012-02-0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이번 달에 내가 추천한 도서 2권이 모두 선정 되었다. 바로 존 캐서디의 <시장의 배반>과 남우현의 <아파트의 몰락>이다. 기대되는 책들이라 빨리 받아보고 싶다^^
 

[발표] 제 9기 Product Tag 파워 클럽

 

제 9기 Product Tag 파워 유저 클럽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종 선정되신 30분의 주인공을 발표합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간략한 안내 드립니다.]

- 제 9기의 활동 기간은 2012년 1월 1일 ~ 3월 31일입니다.
- 플래티넘 멤버십 자격은 9기 활동 기간인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매내역과 관계없이 일괄 적용됩니다.
- 매월 10일경, 전월 활동 내역을 모니터링한 후 독서후원금을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한달간 작성한 상품 태그의 수가 100개 이상, 도서의 수가 30권 이상이어야 합니다.  (두 조건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단,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태그 활동을 하실 경우, 독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적합한 태그 활동의 예는 http://blog.aladin.co.kr/zigi/3647340 이 페이지를 참고해주십시오.
- 이 외의 상품 태그 활동에 대한 안내는 모집 페이퍼 http://blog.aladin.co.kr/zigi/5272372 를 참고해주십시오.

 

 

 

[경제경영/자기계발/실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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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자음과모음 인문경영 총서 2
베서니 맥린 & 조 노세라 지음, 윤태경.이종호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모든 이야기

 

2008년 미국의 심각한 금융위기로 인해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아직도 어려운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미국은 달러 약세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여 국가부채를 낮추려고 시도하고 있고 그에 대응한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통화를 지켜내기 위한 환율 방어를 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물가가 세계 경제를 휩쓸고 있다. 우리나라의 물가지수 상승률은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높을 정도로 우리 또한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져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방대한 분량으로 추적해 내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금융위기에 대한 내용은 9기 신간평가단에서 읽었던 스캇 패터슨의 <퀀트>를 떠올리게 만든다. 여기서 '퀀트(Quant)'는 '고도의 수학과 통계지식을 이용해서 투자법칙을 찾아내고 컴퓨터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해서, 이를 토대로 투자를 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여기서 이 책이 <퀀트>와 다른 점은, <퀀트>가 금융계를 움직인 대형 은행, 펀드 등의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었다면, 베서니 맥린과 조 노세라의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는 주택 대출 시장이 어떻게 채권화 형태가 되어 금융계의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었는지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퀀트>에서도 주택 대출 시장이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 부분에서 보면 미비하다고 할 수 있고 투자자들이 무분별하게 너무 수학적인 투자 모형에만 의지하고 있었다는 점이 더 큰 금융위기를 불러왔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는 초기의 주택 대출 시장이 별 볼일 없던 투자 대상에서 어떻게 변모했기에 최고의 투기 분야가 되어 갔는지 그 모습을 추적하면서 그것이 왜 심각한 금융위기를 불러왔는지 보여주고 있다. <퀀트>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금융위기에 퀀트들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왜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다는 말을 했다. 나중에서야 여러 원인들을 들면서 그 중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대출에 대한 위험성이 노출되었다. <퀀트>에서 부족한 부분이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를 읽으면 의아한 부분이 해결 되었다. 두 권을 모두 읽으면 미국의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 사태의 전개 과정 등의 대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금융위기를 일으켰어도 AIG는 국민들의 혈세로 부도를 면하고 또 그 돈으로 임원들의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사실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위기의 재구성>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대형 금융기관은 절대로 부도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너무나도 쉽게 방만하게 경영하고 함부로 투자를 해서 손실을 입는다. 투자를 잘해서 이익이 생기면 그들만의 것이 되고 손실을 입게 되면 그들의 돈이 아니라 국민의 혈세로 부도가 되는 걸 막는다. 대형 금융기관의 부도는 국가의 경제 산업 전반에 도미노처럼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이유로. 이것이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지 우리는 인식하지 못한다. 지금 당장 우리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세금 나가는 것이므로 현실적인 인식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대형 금융기관들의 잘못된 투자로 인한 손실을 왜 그 나라 국민들이 그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지, 이것이 신자유주의에서 말하는 무한 경쟁의 모습인지도 알 수 없다. 신자유주의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기업이나 산업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방식인데, 여기서 '강한 자'란 것은 오직 몸집 부풀기에 열을 올린 대상일 뿐이다. 기업이 몸집을 부풀려 커지는 것에는 자신들의 실제적인 돈은 거의 없고 대부분 대출로 이뤄진 돈이다. 그러한 대출로 돈을 벌고 또 대출로 사업을 벌이는 것이 기업들의 비정상적인 형태일 뿐이다. 단순하게 말하면 들어가는 돈은 있어도 나오는 돈은 없다는 것이 오늘날의 경제 모순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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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구성]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위기의 재구성 - 글로벌 경제위기 제2막의 도래
김광수경제연구소 지음 / 더팩트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유럽 경제 위기의 전망

 

'김광수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경제 분석에 대한 경제보고서 등으로 경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는 연구소다. 그러고 보니 신간평가단으로서 경제경영 책들을 읽어 본 중에 우리나라 사람이 쓴 경제서는 처음이었다. 읽어 본 느낌은 우리나라 경제서가 웬일인지 훨씬 더 어렵게 느껴졌다. 번역본들은 번역가가 어려운 경제 용어들을 따로 주석을 달아 설명해 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상황에 대한 원인과 결과의 서술이 독자에게 조금은 불친절 했다. 금융이나 경제적인 지식과 그러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메커니즘을 알아야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인 <위기의 재구성> 속에는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분석한 수많은 경제 자료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한 그래프를 보면 각 국의 경제 상황을 얼마나 면밀하게 추적하여 분석해 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그래프는 경제 전문가가가 아닌 나 같은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한 눈에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경상수지, 소비자물가, 실질성장률, 실업률, 가계소비지출, 총자본형성 증감률, 기준금리, 고정자본형성 등등이 한 나라의 경제에서 어떻게 서로 연관되는지 알 수 없는 나로서는 그래프를 봐도 뭐가 뭔지 알 수 없었다. 그래프를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설명하기 보다는 하나로 뭉뚱그려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가 한번 훑어보는 참고자료 용이라는 걸 알기는 하지만 말이다.

 

<위기의 재구성> 앞 부분은 미국발 경제 위기에 대한 여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이 부분은 다른 경제서를 읽어서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빈약하고 새로울 것이 없었다. 미국에서 발간된 월가에 대한 비판적인 경제서의 내용이 더 풍부하고 세부적으로 금융위기의 원인과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미국에 대한 경제 위기에 대한 설명에서 새롭다고 느낀 부분은 일본인 경제학자가 바라본 관점이었다. 하나는 리처드 쿠의 주장으로 IT버블 붕괴를 막고자 그리스펀 FRB 의장이 주택 버블로 대체해서 경기 급락을 막으려고 했다는 음모론이다. 다른 하나는 사이토 교수의 경기순환론의 관점에서 하나의 파동에 따른 경기변동이었다는 장기파동설이다.

 

이 책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유럽 각 국의 경제 위기를 그들 나라의 역사와 관련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유럽경제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유로존이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의 암담한 경제를 전망하고 있었다. 이들 나라들이 역사적으로 어떤 길을 걸어왔기에 현재의 경제위기가 닥친 것인지 설명하는 부분은 현재 유럽의 경제위기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의 경제위기를 떠받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전망은 사실로 나타날 것 같다. 결국 며칠 전에 러시아가 유럽의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막대한 돈을 쏟아 붓는다는 기사가 나온 걸 보고 앞으로 유럽의 경제위기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눈여겨 봐야 할 듯 하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환율방어가 인플레이션을 높여 고물가를 형성하고 있는 이유라는 설명은 제법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경제위기에 대한 분석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조금 더 아쉬웠던 점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경제에 휘둘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 방안이 없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김광수경제연구소가 이러한 측면에서 보완한 경제 보고서를 책으로 더 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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