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백 수학 기출문제 4-1 - 2012 올백 기출문제 2013년-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4월 27일이 큰아이 중간고사랍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한지 1년. 아이 스스로 시험공부 계획을 잡고 그것을 실천하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문제지가 아닌 요번에는 새로운 문제지로 중간고사를 준비하기로 했네요.

<올백 수학 기출문제> 처음 접해본 문제지인데요, 내용을 아주 알차고도 실하답니다.
주요한 핵심만을 적어 놓은 <선생님 노트 엿보기>로 개념을 잡고요
기출 문제 50선으로 꼼꼼하게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가 있답니다.
또한 2회에 걸친 단원평가 중 1회는 그 단원에서 배운 내용의 기본수준에서부터
심화에 이르기까지 담고 있어 수준 높은 학습을 할 수 있고요,
누적 단원평가는 앞 단원의 내용들까지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어서
그때만 아는 공부가 아닌 복습과 시험을 동시에 대비할 수가 있네요.
매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서술형 문제가 나와서 요즘 늘어나는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고요,
서술형에 약한 아이들은 이것을 가지고 조금씩 연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록으로 나와 있는 올백 마무리는 중간/학기말/학기말(전체 범위)에 대해 각각 3회씩
문제들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의 학교마다 서로 다른 실정에 맞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중간고사를 보기에 중간 학력평가가 정말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네요.

시험을 보기 10일 전부터 시험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는 아마도 다음 주부터 공부를 시작하겠네요.
하지만 걱정이 되었던지 조금씩 열심히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올백 수학 기출문제로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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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교과서 : 계산편 - 학원 안가고도 우등생이 될 수 있는 베이직북스 초등 수학 교과서
초등수학을즐기는모임 지음 / 베이직북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수학을 저는 재미있게 공부했던 것 같은데 저희 집 아이들은 아닌가 봅니다.

아마도 반복 연산이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한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고요.

4학년이 된 아이와 1학년이 된 형제들에게 수학을 조금은 재미있는 과목으로 인식시켜주고 싶고

즐길 수 있는 과목이었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솔직한 심정인데요,

그런 아이들과 초등수학 교과서 도형편과 계산편을 만나 보았습니다.

‘초등수학 6주 안에 끝낼 수 있다’라는 부제목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이 책을 접한 주목적은

이 책을 통해 교과서가 없더라고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어떠한 수학을 배울지를 알고 싶어서랍니다.

계산편은 총 254페이지, 도형편은 총182페이지도 구성이 되어 있고요,

휴대하기 편하도록 아주 아담한 사이즈라 어디라도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산편은 계산(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단위(시간, 길이, 부피, 무게),

여러 가지 수(분수, 소수, 배수, 약수)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단계별로 아이들의 학년이 나와 있어 우리아이의 학년에서 어떠한 수학을 배우게 될지

미리 알 수 있고요, 예습이나 복습으로 활용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내용을 살펴보니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사항과 통합 교육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어 풀어 보아도 좋을 것 같고요,

핵심사항들을 잘 익혀두면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에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계산편에 이어 조금 더 얇아진 도형편은 도형, 넓이와 부피, 표와 그래프, 비, 비례, 경우의 수

등을 담고 있는데요, 도형은 주로 2학년 이후부터 시작을 하게 되어 있고,

4학년부터 면적을 계산하는 법을 배우게 되네요.

우리 아이 아직은 면적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모른다면서 유심히 살펴보는데요,

모르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핵심설명과 실전 문제들을 통해 쉽게 예습을 할 수도 있었네요.

 

‘수학을 왜 배워?’ 저도 예전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지요.

저희 아이들도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답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수학을 배우는 주목적은

수학문제를 풀면서 전략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 우리의 삶을 개척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인데요, 아직 이 말을 이해하기에는 형제들이

어린 것 같아요. 아마도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녀와 함께 수학책을 공부하기 보다는 자녀의 학습 진도나 학습여건을 반드시 체크하는 정도의

개입만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던 초등수학 교과서네요.

1학년과 4학년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배울 수학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에도 좋았고요,

예습이나 복습은 물론 아이를 지켜봐야 하는 엄마가 아이의 학습 진도를 체크하는데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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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드 한국사 2 - 삼국과 가야 역사로드 한국사 2
최은영 글, 원병조 그림, 페이퍼100 기획,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타임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역사는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못 느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어려운 책을 아이에게 들이 밀기보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면

더 좋을 텐데요, 만화만큼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은 없겠지요.

 

그래서 역사로드 한국사 2번째 책을 만나 보았습니다.

삼국과 가야에 대한 내용인데요, 인류를 리셋 시키고 싶어하는 은하계 총 책임자 코스모스의 명을 받아

천년을 주기로 인류의 역사와 발달 정도를 살펴보러 오는 은하계 관리자 미래와 지구인 바람과 이슬이가

함께 과거를 여행하면서 고구려, 백제, 신라는 물론 가야를 알아가는 내용이네요.

 

동북아시아의 중심이었던 고구려가 만들어진 배경과 최대 땅을 넓혔던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요, 고구려의 고분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네요.

주몽의 둘째 부인인 소서노의 아들 온조가 만든 백제는 한성, 웅진, 사비로 수도를 옮기면서

그때마다 나라의 이름을 달리 했고요, 해상무역을 통해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기도 했어요.

가장 늦게 발전했지만 삼국을 통일하는 과업을 이룬 신라의 건국신화와 국사를 편찬하고

화랑도를 창설한 진흥왕의 이야기와 화려하면서도 찬란한 신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네요.

 

철의 생산량이 풍부해서 중국과 백제, 낙랑, 대방, 왜에 철을 수출했던 금관가야가 왜

삼국에 들지 못했는지 아시나요?

이 부분은 정말 아이가 많이 궁금해 했던 부분인데요, 가야 연맹 소국들의 힘이 서로 비슷해서

하나로 통합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무역을 통해 충분히 부유해서

다른 소국을 점령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가야의 경우 중앙 집권 국가로 성장 할 수가 없었다고 해요.

다른 책들을 통해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더 속 시원하게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의 장점 중에 하나는 우리역사가 이 시대일 때 세계의 역사를 동시에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삼국의 성립과 발전 당시 세계에서는 로마 문화와 게르만 민족의 이동이 있었으며,

동서 로마의 분리와 서로마의 멸망이 함께 했음을 알 수가 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동시에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건국신화를 보면 나라를 만든 시조들이 대부분 알에서 태어낫다는 것을 보던 아이가

예전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지요. 하지만 이 책은 왜 알에서 태어낫다고 했는지,

나라를 만든 시조들을 신성시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우리 집 아이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눈치네요.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삼국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동시에 알 수 있도록 만들어준 역사로드 한국사

그 다음 책은 통일신라와 발해라는데... 아이와 쭉 읽어봐야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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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1~9권 세트
다산어린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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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 1권을 읽은 지가 꽤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제야 2권을 읽게 되었다. 1권에서는 인구와 자원, 산업, 자본, 체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이번 권에서는 기후와 환경, 무역, 종교, 복지를 다루었기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법에 걸려 닭이 된 카스티아 왕국의 단 하나뿐이 공주 이자벨이 저주를 풀기 위해서 콜럼버스와 도날도, 싸울리우스와 함께 세계의 여러 나라를 모험하며, 두루마리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면서 하나씩 얻게 되는 능력들을 보며, 마지막에는 이러한 능력들이 어떻게 사용될지, 이자벨이 과연 철이 들기는 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재미난 모험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세계지리는, 책으로 달달 암기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그러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경제, 생활상들도 덩달아 알게 되기에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하게 되고, 고학년을 넘어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이러한 지식들이 세계지리 공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여겨진다.

열대, 건조, 온대, 냉대, 한대로 구분되는 기후 중 4개를 가지고 있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산을 통해 기후와 식물 분포는 물론 기후가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고, 녹색의 땅이었던 그린란드가 점점 기온이 떨어지면서 국토의 80% 이상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나라가 되었고, 지금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많은 곳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하며, 이것은 어느 한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함께 환경 살리기에 동참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전 세계의 국제 무역박람회중 무려 70%가 열리는 독일을 통해 무역을, 인도를 통해 종교를, 덴마크를 통해 인간이 인갑답게 살기 위한 필요조건들인 복지에 대해 너무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모든 것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닌 그 이면에는 문제점들이 있으며, 그것을 또한 보완해 나가야 함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5개의 테마를 설명함에 있어서 그 나라들을 세계지도에 채색하고, 상황과 특성을 비교하면서 어느 한곳에 국한된 지식이 아닌 세계 전체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테마가 끝날 때 마다 나와 있는 심화학습을 통해 이야기에서 못 다룬 심도 있는 내용과 그것을 우리나라와 접목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가 있었다.

1권에 이어 2권을 통해 전체 10개의 테마를 다룬 술술 익는 세계지리는 흩어져 있는 지식의 조각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될 세계지리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은 감소시켜주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2권을 마지막으로 끝날 줄 알았던 세계지리가 콜럼버스가 날개달린 신발을 신으면서 마법진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계속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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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기관차 힘센다리 키다리 그림책 18
코카제 사치 글, 아이자와 미미코 그림, 김정화 옮김 / 키다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힘센다리는 증기기관차입니다.

석탄을 땐 후 굴뚝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그런 기관차이지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축과 쌀 등을 나르고 동료 기관차에게 인사도 나눌 줄 아는 멋진 친구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터인가 검은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다니고요,

힘센다리는 전쟁에 쓰일 물건을 싣고 다니게 되었어요.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지고 친구 증기기관차가 쓰러지는 모습과 마을이 새카맣게

타 버린 모습도 보았어요.

전쟁은 끝났지만 친구는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지요.

힘센다리는 열심히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나르기 시작했고

마을은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갔어요.

힘센다리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이젠 새로운 디젤기관차가 들어왔지만

힘센다리는 화물이 아닌 객차를 모는 멋진 증기기관차로 아직도 달리고 있어요.

 

1940년에 증기기관차가 화물들을 나르고 그 당시에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하게 되지요.

이 이야기는 그 당시의 증기기관차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이야기 속에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라든가 일본이 어떻게 전쟁을 하게 되었는지는

전혀 나와 있지 않아요.

그냥 전쟁의 참담했던 모습과 그것을 극복하려고 열심히 달렸던 힘센다리의 모습만이 보이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힘센다리를 통해 간접적이나마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

전쟁 앞에 우리가 굴복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교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른인 제가 본 입장에서는 다른 각도로도 해석이 될 수 있을 듯하네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때 엄마의 역사관을 아이에게 넣어주기 보다는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때가 되면 아이 역시 역사에 대한 나름대로는 생각이 있을 테니까요.

지금은 철도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증기기관차지요.

그 시대를 살지는 못했지만 지금의 KTX나 디젤 기관차가 나오기까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던 증기기관차를 더 잘 알 수 있게 해준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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