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일련의 방법 제시

모델 Model - 미래의 기회를 현재의 풍요로 바꾸는 혁신의 사고법
가와카미 마사나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3.0 / 2016년 11월

모델 / 가와카미 마사나오 지음 / 다산북스

미래의 기회를 현재의 풍요로 바꾸는 혁신의 사고법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사업을 하고 있는 신랑이 있기에 혹 도움이 될까 싶어 읽은 책이에요.

무려 40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인데다가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비즈니스 모델 사고법과 관련된 책이라

처음에는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설명식이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

한 번 읽기 시작하니... 책장이 잘 넘어가면서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주인공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해 내는 과정을 통해

아... 나도 이렇게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은 실존하는 기업의 다양한 사례와

비즈니스 창출과 관련된 이론에 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서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요,

이야기를 읽고, 그것이 어떤 이론에 해당이 되는지도 점검할 수 있네요.

지금까지는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활을 해 왔고

이제는 고객의 용건을 생각해야 하는 판매자 아니 사업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이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해야 할 정도로 어색하고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는 느낌이에요.

어려운 경제용어의 나열이 아닌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모델’

한 번에 다 이해하기 보다는 2-3번 읽으면서 깊이 있게 읽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 두 번째 읽고 있는 중이네요.

저스트 고 유럽으로 떠나본 유럽여행, 그러고보니.. 정말 가고프당..

저스트 고 유럽 (2016 전면개정판)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ㅣ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6
최철호 글.사진 / 시공사 / 2016년 5월

스트 고 유럽으로 떠나본 유럽여행, 그러고보니.. 정말 가고프당..

기말고사 끝나고 나면 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죠.

벌써 해외로 나간다는 친구들이 많아 아이가 많이 싱숭생숭한가보더라고요.

정작 기말고사가 코앞 인데 시험에는 관심이 없고 말이지요.^^;;

지금 당장, 아니 1년 내에 유럽여행 계획은 없지만,

그 후에는 어찌 될지 정확하게 몰라

아이와 겸사겸사 저스트고 유럽을 가지고 여행계획을 짜 봤어요.

가면 좋고, 못가면 조금이나마 대리 만족도 하고 말이지요.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떤 나라가 가고 싶냐고?

그러면서 다섯 나라를 선택하라 했더니 단번에 이야기하네요.

축구를 잘 하는 나라를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가고싶다고..

이 나라들을 구경 갈 때 축구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면 베스트..

하지만 경기를 못 보더라도 볼거리가 많은 곳들인지라... 괜찮을 것 같다나뭐라나...^^

영국의 런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답게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과 명소가 많은 곳으로

버킹엄궁전, 타워브리지, 영국박물관, 내셔널갤러리, 국회의사당 등을 꼭 구경하고 싶어요.

독일의 뮌헨

 

 

독일 제3의 도시로 세계적인 박물관과 오페라 극장,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곳이에요.

이탈리아의 폼페이

79년 베수비아 화산이 폭발해 도시 전체가 화산재로 묻혀서

1700여 년간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유적지... 그 모습이 보고 싶네요.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정

유럽 최대, 최고로 손꼽히는 화려하고 웅장한 궁정인 이곳

다양한 매체와 책으로만 미리 보았기에... 궁금하다고 하네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스포츠의 도시이면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때 꿈이 건축가여서 그런지 꼭 챙겨보고 싶다고 합니다.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를 선택했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숙소와 식당, 여행시간은 어찌되고 어떻게 가야하는지 등

좀 더 세밀하게 계획을 잡아야 할 텐데요,

저스트고 유럽에는 이렇게 여행자가 여행을 쉽게 계획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유럽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구하기 어렵다는 유럽지도는 물론이거니와

휴대용 대중교통 노선도도 도움이 되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휴대용 미니가이드북인데요,

본 책의 두께가 상당해서 여행 시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러운데

여행 전 본책으로 계획을 잡고 미니가이드북을 가지고 여행을 간다면

몸도 마음도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아....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정말 유럽여행 가고픈 마음 굴뚝같은데요,

여름휴가 계획 잡자고 말하는 신랑에게

국내 말고 해외 어떠냐고 넌지시 물어봐야겠네요.^^

유럽배낭여행 필수 아이템! 저스트 고 유럽 2016개정판~~

저스트 고 유럽 (2016 전면개정판)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ㅣ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26
최철호 글.사진 / 시공사 / 2016년 5월

유럽배낭여행 필수 아이템! 저스트 고 유럽 2016개정판~~

유럽배낭여행은 언제나 저의 로망이었지만 아직까지 가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다 보니,

꼭 한번은 아이들과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답니다.

 

여행을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가이드북,

무엇보다 현재의 상황을 잘 반영한 책이어야 할 텐데요,

저스트 고 유럽 2016전면개정판은

35회 이상 유럽을 일주한 베테랑 여행작가의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담아내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만나 보았어요.

 

허걱 소리가 날 정도의 두께감에 놀라고, 상세함에 반해버린 저스트 고 유럽...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저스트 고 유럽은 본권과 미니가이드북,

로마.파리 초대형 휴대지도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2016년 최신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본 책은

유럽을 여행 시 반드시 가봐야 할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이탈리아, 스페인,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11개국 60여 개 도시를 집중 분석하고 있고, 다양한 테마 여행을 제안하고 있어요.

7일부터 35일까지 기간별 추천일정과

국가별, 도시별 단기여행일정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똑똑하고 알찬 여행을 하기 위해 여행 전 꼭 알아두어야 하는 사항들,

예를 들어 여행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과 현지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들을

다량 수록하고 있어서, 여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네요.

본 책은 나라별로 6개로 분권이 가능,

필요에 따라서는 분권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 및 휴대, 이용을 할 수 있답니다.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 대한 기초정보를 시작으로 

도시 간 장거리 이동에 대한 완벽한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도시별 추천코스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특히 여행의 힌트 부분은 여행자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에 대한 답인지라

궁금증 해결에도 도움을 줍니다.

각 도시의 코스에는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교통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첫 여행을 시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자유여행자라면 꼭 챙겨야 할 것 들이

숙소와 식당, 쇼핑, 엔터테이먼트 등의 정보 일 텐데요,

합리적인 가격의 유스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 등을 소개하고,

저렴하면서도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보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네요.

본 책의 마지막에는 융프라우 철도, 면세점, 환전, 숙박 쿠폰 등 의

할인쿠폰 16종을 제공, 유럽여행자들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여행경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이건 휴대용미니가이드 북으로 6.5mm 두께인데요,

도보 여행 시 최적화된 상세지도와 인기 도시별 핵심정보,

유럽기차 여행자를 위한 각종 팁 등

유럽배낭여행 시 필요한 핵심정보만을 추려서 꼼꼼하게 수록,

관광을 할 때는 이걸 가지고 다니면 든든할 것 같아요.

파리와 로마의 주요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초대형 휴대지도

골목길까지도 상세하게 담겨 있어 이 지역을 여행 시 많은 도움이 되고요.^^

여행서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저스트 고 유럽...

보면 볼수록 최신의 알찬 현지 정보 때문에 감탄을 하게 되는데요,

조금 있으면 학생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유럽여행이나 배낭여행 계획을 잡은 분들이 많기에

이 책이 그런 분들에게 여행가이드 필수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유럽여행, 유럽여행계획, 여행가이드, 여행사, 배낭여행, 여름방학, 아이와여행

엄마표로 활용하기 좋은 워크북

한국사여행 4 - 고려 시대 1 ㅣ 한국사여행 4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1월

[아베북/감돌역사/역사탐구교실1기] 역사야4권 – 강감찬과 윤관

감돌역사 역사야는 역사를 이야기와 인물, 문화재로 알려 주고 있는데요,

4권의 3, 4차시는 외적을 물리친 강감찬과 윤관,

세계 최고의 그릇인 고려청자에 대한 이야기네요.

낙성대는 강감찬이 태어난 집터로

왜 낙성대라고 하는지...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아요.

전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들어서 그런가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

강감찬이 거란을 물리친 유명한 두 전투인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이 백성들에게 왜 존경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도 알게 되는 것 같네요.

별무반이라는 특별부대를 만들어 여진을 정벌한 윤관의 이야기는 좀 새로운데요,

여진족을 물리치고 9성을 쌓아 국경을 안정시켰으나

이것을 다시 여진에게 돌려주어 10년 만에 힘을 키운 여진이 금나라를 세워

고려를 공격했다는 사실은... 감돌역사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세계 최고의 그릇인 고려청자는 고려의 명물인데요,

고려청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양한 고려청자의 이름은 어떻게 붙여지는지 알아보면서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도 있네요.

어렵기만 했던 고령청자의 이름...이 이렇게 만들어 진다니...

잘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감돌역사 4권은 주요인물인 왕건과 강감찬, 윤관에 대한 이야기와

고려를 대표하는 부처와 고려청자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인물과 유물을 번갈아서 하니...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감돌역사 4권에 이어 5권도 고려시대

처음과는 달리.. 조금씩 내용도 많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때문에 처음에는 저학년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고학년까지..

활용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발해를 세운 대조영 이야기와 후삼국의 영웅들

한국사여행 3 - 남북국과 후삼국 시대 ㅣ 한국사여행 3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0월

[아베북/감돌역사/역사탐구교실1기] 역사야3권 – 발해를 세운 대조영 이야기와 후삼국의 영웅들

안녕하세요. 빼밀리입니다.

감돌역사를 접하며 조금씩 역사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요즘인데요,

감돌역사 역사야의 3권 중 3, 4차시

발해를 세운 대조영 이야기와 후삼국의 영웅들을 만나 보았답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 했지만 정작 고구려 땅은 당나라에게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그러면서 그 곳에 살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당나라의 포로가 되었는데요,

영주 땅에서 당나라한테 설움을 당하던 거란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실패하고

대조영은 옛 고구려 백성들과 함께 당나라를 물리치고 나라를 세우니 발해랍니다.

이렇게 세워진 발해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물이 바로

발해 3대 문왕의 딸인 정혜공주와 정효공주의 무덤으로

이를 통해 발해의 문화를 재 조명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점점 약해지고 후삼국으로 나뉘었어요.

후백제를 세운 견훤과 후고려를 세운 궁예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네요.

감돌역사를 풀어 보면서 어쩔 때는 너무 쉬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사는 너무 어렵게 접근하다보면 아이들이 지래 겁을 먹고

처음부터 보지 않는 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접근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외우거나 복잡한 이야기 보다는... 살짝 큰 흐름을 이해하고 있다면

지문을 읽으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 갈 수 있고요,

어느 정답이 있는 질문 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끓어내는 질문들이 많아서

사고력 향상과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정작.. 내용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음에도.. 글쓰기에 참으로 약한 울 쭌군..

오늘도 감돌역사를 읽고 풀어 보면서...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이었던 발해와 후삼국시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네요. ^^

책과 체험학습의 모든것! 아이베이비북스 http://cafe.naver.com/ibabybooks

사고력역사프로그램 감돌역사교실 http://www.gamdol6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