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임선정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 중 하나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교재로 '에듀윌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기본서' 교재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준비를 에듀윌 교재로 공부해 본 이들이라면 3회독을 플래너와 함께  체계적인 교재 구성이 되어 있는 점을 잘 알기에 당연히 선택하게 되는 교재일 것이다.

'에듀윌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기본서'는 한권의 책으로 출간되었지만, 상권과 하권 그리고 공인중개사 법령 3단 비교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리하여 3권으로 나누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10년간의 출제 비중과 출제키워드가 정리되어 있어 '공인중개사 법령과 중개실무' 공부를 할 때 좀더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부분이 어느 부분인가에 대한 가이드로 삼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이와 함께 판례와 기출&예상문제, OX확인문제, 빈출키워드 CHECK 가 학습내용 중간중간에 배치되어 있다보니 학습한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습이 잘 이루어졌는지 점검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공인중개사자격시험 응시원서, 공인중개사자격증교부대장,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중개실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고서 양식들이 첨부되어 있어 학습 내용과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별책부록으로 제공된 '공인중개사법령 3단 비교표'는 2020년 12월 14일 기준 개정법령을 공인중개사법, 공인중개사법시행령,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을 3단으로 구성하여  비교해 가며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보니 공인중개사법령이 순차적으로 나열만 되어 있는 것보다 이해하는데 있어 효과적이었다. 역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공인중개사교재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1 -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다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나19 바이러스의 해로 기억될 2020년이 지나가고 드디어 2021년이 시작되었지만, 2021년은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설렘이 없이 시작되었다. 


지난 2020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세계적 유행은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으며,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백신이 나오고 치료제가 나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모두들 말한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될까?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지 궁금했다.


<팬데노믹스 : 세계 공존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0년 9월 16일 개막하여 3일간 진행되었던 '제21회 세계지식포럼'은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은 코로나19 이후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어 메이 총리와 헤네시 회장을 비롯해 세드리크 오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최고경영자(CEO) 강연을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1>은 제21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인사들간의 대담과  강연내용을 책으로 담아낸 것이다.

지난 9월 개막기사를 읽긴 했어도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연사들의 영상을 챙겨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뒤늦게나마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세계정치, 경제, 기술,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전망과 각 분야에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엿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다쏘시스템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가속화한는 3D 혁신 기술이나 GE커맨드센터의 효율 높이는 실시간 병상 확인 시스템, 실시간 언택트 의료를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앞으로 일상화될 의료시스템을 엿볼 수 있었고,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로운 사업기회들이 생겨날 수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는 근무환경과 학습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꿀 수 밖에 없게 만들었으나, 100% 재택근무보다는 재택과 사무공간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형태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온라인교육이 오프라인 교육을 완전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는 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통해 사무실과 교실이 앞으로도 건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19로 가장 타격을 받은 분야 중 하나인 공연계와 관련하여 '라이브(Live)로 살아남자(Live)'는 주제로 브라이언 차우 iMe 엔터테인먼트 그룹 CEO의 강연 내용은 불과 3개월도 안된 현시점에서 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말연시콘서트들이 온라인에서 유료로 열리고 있다보니 놀라웠다. 브라이언 차우 CEO도 언급했듯이 온라인콘서트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누구나 콘서트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는 온라인유료콘서트를 즐기는 소비층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부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여름이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기대가 되면서도, 백신접종이 백신을 확보한 국가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다보니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발생하기에 종식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백신이 모든 나라들에게 형평성 있는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CEO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2021년의 선결과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종식이기에 이를 위한 국가간 협력, 제약사간 협력, 행정과 의료시스템간 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 (스프링) -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김희상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공인중개사자격증 시험 과목 중 하나인 '부동산공법'은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많고 핵심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다보니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두려움이 앞서는 과목이다. 이 어려운 과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가 있을까 싶었는데, '부동산공법 체계도'라는 교재가 있다는 것을 것을 알게 되었다. 교재를 첫장을 펼쳐 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부동산공법의 정답은 체계'이고, 이 '부동산공법 체계도'로 반복해서 공부했다고 하니 '부동산공법'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이 교재가 명강사가 쓴 베스트셀러이기에 이 교재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공법 체계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 주택법, 농지법에 관한 내용을 6개 파트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체계도로 정리되어 있다. 각 파트의 표지에는 '40문제 중 6문제'와 같이 각 파트가 시험에서 어떤 비중을 가지고 출제되는지 표기가 되어 있어 공부하는데 참고가 되었다.

저자는 각 세부공법별 체계도를 보며 전체적인 절차와 흐름을 먼저 파악한 후 세부적으로 살을 붙여나가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전체적인 큰틀을 보여주는 핵심단어들이 박스로 표기되어 있다보니 눈에 잘 들어와서 학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별 2개, 별 3개와 같은 표시를 통해 어떤 부분이 특히 더 중요한지와 빨간색 필기체 글씨로 부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표기되어 있어서 좋았다. 또한 상단에 학습하고 있는 공법의 내용이 '에듀윌부동산공법 기본서'의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인지 표기가 되어 있어 두 교재를 같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한 부분도 좋았다.

 

 

 


각각의 세부 공법내용이 정리된 체계도의 바로 다음 페이지에는 <빈칸완성>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번 공부했다고 해서 빈칸을 완성하기가 쉽지 않기에 처음에 채우지 못한 빈칸을 완성할 때까지 여러 번의 반복학습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나서 <핵심포인트>를 통해 앞서 학습한 체계도와 관련한 핵심 이론이 압축 정리되어 있다. <기출OX>문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암기노트>가 정리되어 있어 좋았다. 부록으로 <유형별 계산문제>가 해설과 수록되어 있어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해서 어떻게 계산을 해야 하는지를 학습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짧은 시간안에 실수 없이 계산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문제유형에 대해서도 반복학습이 필요함을 알게 해주었다. '부동산공법 기본서'를 통해서도 공부를 해야겠지만, '부동산공법 체계도'와 함께 공부하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기에 시험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그림민법 - 그림이라 쉬운 민법! /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시험 대비
서석진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공부하기에 부담스럽고 어려운 과목이라면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인 것 같다. 아무래도 법률 용어가 낯설고 어려울 뿐 아니라 법조문을 이해하고 숙지하기까지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다보니 어떤 교재로 공부하느냐가 중요하기에 공인중개사교재추천 검색을 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중에서도 민법인데 '그림'이 앞에 붙어 있는 '공인중개사 그림민법' 교제가 궁금했다. 민법을 그림으로 설명했다고 하니 기본서로 공부하는 것보다 쉽게 민법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재의 제목 그대로 민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보니 각 민법조항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갑을병정을 표기한 그림을 통해 여러 관계자들이 연결된 거래관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중간 중간에 빨간색 숫자들이 표기 되어 있는데, 기출차수를 표시해 둔 것이어서 여러 기출차수가 표기된 부분은 그만큼 잘 숙지해 두면 좋을 것 같다. 이와 함께 표를 통해 핵심적인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보니 학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민법 및 민사 특별법 조문집이 함께 실려 있어 그림으로 설명된 교재로 공부를 병행하여 공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좋았다. 이와 함께 2부에서는 기출지문 족보가 OX 문제로 정리되어 있어 민법 및 민사 특별법의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았다. 이와 함께 '본책 1부 pp.14'와 같이 표기 되어 있어 OX문제를 통해 학습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연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옳은 지문과 틀린 지문 비교를 통해 각 지문에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지문을 읽을 때 주의해서 읽어나가야 함을 학습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그림민법 교재는 3부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두꺼운 교재를 들고다니며 공부할 필요 없이 1부, 2부, 3부를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학습자를 고려한 구성이라서 좋았다.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교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 더 좋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만드는 비밀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박은진.김민경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인들이라면 보고용 자료나 발표용 자료를 작성하는 일이 일상적인 일이지만, 자료를 만들기 위해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할 때마다 항상 고민이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자료를 정리해서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지를 말이다. 내 경우에는 기본적인 흐름을 먼저 텍스트로 정리하여 하나씩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하는데, 항상 표지 디자인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내용이 담기는 페이지의 디자인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서체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항상 고민이 된다. 다른 사람들의 작업을 눈여겨 보고 참고를 삼아보긴 하지만, 체계적으로 프레젠테이션 작업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보니 한계를 느끼곤 했었다.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은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구성하는  컬러,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요소에 따라 4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각 요소들을 활용하였을 때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를 대비되는 두 개의 프레젠테이션 비교를 통해 알려준다.

첫번째 컬러 파트에서는 컬러의 속성, 대비, 색이 주는 명시성과 주목성, 감정, 느낌에 대해 개념을 예시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발표 대상이나 이미지에 따른 프레젠테이션 컬러도 추천해 주고 있다. 본격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에서 팔레트를 구성하고 컬러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색을 추출하거나 어울리는 색으로 팔레트를 구성하는 기능은 몰랐던 기능이었다보니, 앞으로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할 때 잘 활용해봐야겠다. 무엇보다도 컬러 사용 전략을 세울 생각은 안해봤었는데, 사용하는 색상을 최소화하고, 메인색과 보조색을 정해 놓고 작업을 할 때 전체적인 문서의 구성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두번째 그리트 파트에서는 레이아웃과 그리드로 시선을 어떻게 유도할지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사진을 어떻게 트리밍하여 배치하느냐에 따라 시선이 바뀔 수 있는지, 원형 오브젝트를 이용한 디자인의 효과 등에 30가지의 그리드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서체의 종류와 크기, 무료 서체를 얻을 수 있는 곳 등을 소개하고 프레젠테이션 작성비 세 종류 이내의 서체만 사용할 것과 폰트 패밀리를 활용하고, 문자 간격과 줄간격을 조절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폰트 패밀리를 활용한다거나 문자 간격을 조정하는 방법은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유용한 방법인 것 같아 앞으로 잘 활용해봐야겠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23가지의 주제로 소개하고 있는데, 시각 자료를 작성할 때 저작권에 유의해야 하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각 주체별로 상반되는 2개의 디자인 이미지가 첨부되어 있다보니, 디자인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작성하느냐에 따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프레젠테이션 작업시마다 고민되는 이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