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부자되기 - 돈 버는 엑셀 계산기 템플릿 50 활용법
김태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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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하기 전에 종자돈을 모으는 일이 먼저이고,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일이 먼저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는 일은 쉽지 않다. 지출관리를 위해 가게부앱에 지출내역을 기록해보며 불필요한 지출이 없었는지 스스로 점검해보는 방식을 시도해보았지만, 단순 기록 이상으로 발전되지 못했다. '엑셀로 부자되기'는 엑셀을 활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재무설계를 해보고, 주식투자를 위해 주식적정가치를 계산해보는 법, 부동산 관련하여 수익률, 대출한도 등을 계산해보는 법, 연말정산, 은퇴 및 노후 설계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 책으로서 재테크를 잘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1장에서는 돈의 시간가치 개념과 이를 계산하는 엑셀 함수 PV, FV, Rate 함수를 활용하는 법과 부자지수 계산기 개념과 산출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출판사 자료실에서 책에서 소개한 엑셀 예제파일을 다운 받아 활용해 볼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엑셀 프로그램에 실제로 함수를 입력해보고 수치를 바꾸어서 산출을 해보았는데, 현재시점과 미래시점에서 바라본 투자안을 비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2장의 제목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부자되는 엑셀 활용법이지만 모두에게 필요한 셀프재무분석 방법이었다. 자신의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상태를 바탕으로 현금흐름을 분석하고 데이터 유효성 검사나 SUMIF 함수를 활용하여 나만의 가계부를 어떻게 만들어 볼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적은 금액이라도 장기적으로 저축하면 목돈이 되는 현상인 '카페라테 효과'는 개념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엑셀을 활용해서 실제 계산해보니 얼마나 큰 금액이 모일 수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입관리, 지출관리, 긴급활용용 통장을 별도로 두고 관리할 때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과 여러 개의 26주 적금통장을 풍차 돌리듯이 가입하여 저축하였을 때 모일 수 있는 돈이 결코 작지않음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엑셀을 활용하여 주식 적정가치 계산하는 법이나 부동산 수익율, 부동산가치 평가, 부동산 소득 평가, 대출한도 계산기를 만들어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으며,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관련하여 공제항목 계산을 통해 연말정산 계산을 직접 해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잘 알지 못했던 과세표준, 공제항목, 공제액을 계산하는 방법 등은 잘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었다. 마지막 장에서 소개한 노후 설계와 관련하여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엑셀을 가지고 은퇴자금 설계하는 방법을 배워보니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업무적으로 필요한 기능 외에는 엑셀 기능을 알지 못했었는데, '엑셀로 부자되기' 덕분에 재테크와 관련하여 유용한 개념과 함수를 배울 수 있어 좋았는데, 재테크 툴로 엑셀을 잘 활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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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자들 1 - 시간, 지구와 바다 발견자들 1
대니얼 J. 부어스틴 지음, 이경희 옮김 / EBS BOOKS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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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과 한 해의 시작 날인 1월 1일은 한 날과 그 다음날의 날짜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사람들이 특별한 날로 생각하고 특별한 행사들을 하는 날이다. 또한 새로운 달이 시작하는 1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요일인 월요일은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되는 날로 혹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날로 인식되곤 한다. 1년 365일, 1일 24시간 이라는 시간과 날짜의 개념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이렇게 통일된 시간을 가지기까지 고대문명지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시간의 개념들이 존재했었음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학자인 대니얼 J. 부어스트의 '발견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발견자들'은 시간, 지구와 바다, 자연, 사회 라는 주제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제1권으로 인류 역사 속에서 시간, 지구와 바다라는 세계가 어떻게 발견되어왔으며 인류가 어떻게 발전시켜왔는지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일상생활의 고고학은 세계 곳곳으로 우리를 이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1년 365일은 고대 이집트의 신관들에게서 이어받은 유산이고, 달 명칭(1월 ,2월, 3월 등)과 1주일 7일의 명칭들(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등)은 초기 히브리인들과 그리스 로마의 점성술사들과 우리가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하루 24시간의 각 시간을 나타내고 그 시간 다음으로 분을 지정할 때 우리는 고대 과학을 연구하는 한 역사가가 일깨워 주듯이, '바빌로니아의 계산법과 결합한 이집트의 관행을 헬레니즘의 문화가 수정한 결과'로 살고 있는 것이다" (본문 94쪽)



이 책의 제1편에서는 인류 역사 속에서 '시간'이 어떻게 발견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고대 바빌로니아와 고대 이집트, 로마제국, 기독교와 이슬람교 등에서 저마다 정립한 시간의 개념이 '시계'라는 형상화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특히 기원전 1500년 경의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용한 해시계 유물을 오늘날에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최초의 시계라 할 수 있는 해시계가 계절마다 다른 낮의 길이로 인해 계절마다 시간을 비교할 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물시계가 등장하였고, 1700년경에 진자시계가 완성되어 나타나기 까지는 가장 정확한 시계가 물시계였다고 한다. 해시계를 만든지 500년도 안되어 고대이집트인들이 물시계를 사용하고 있었다니 놀라웠다. 1073년 중국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물시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향시계'를 발명하여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향시계'라는 것을 처음 들어봤고, 정교한 도장 문자와 같은 문양 안에서 가루로 된 향이 그 문향을 따라 타는 모양으로 시간을 판단했다고 하니 신기했다. 14세기가 되어서야 유럽인들이 기계시계를 고안해 냈는데, 종교적인 이유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정확한 항해용 시계가 나오기 전에는 바다 위에서 달을 이용한 경도 측정방법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알아내야 했던 항해자들은 훈련을 받은 수학자가 되어야 했다는 점도 재미있었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보물섬을 찾기 위해 선장실에서 지도를 펼쳐놓고 현재의 위치와 보물이 있는 섬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항해하기 위해 선장과 항해사가 논의하는 영화 속 장면이 떠올랐다. 영화 속에서는 이야기의 흐름상 잠깐 등장하는 장면이었지만, 배를 타고 먼 바다로 항해하기 시작한 시대에서는 항해사의 수학적 실력이 안전한 항해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했었을 것 같다. 


시간과 자신의 위치를 측정하는 기술이 발달로 먼 곳으로의 이동이 가능했고 그 결과 유럽에서 중국에까지 이르고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제2편 '지구와 바다'에서 만날 수 있다. 먼 바다의 끝은 낭떨어지이고 괴물이 살고 있다거나, 높은 산은 신들의 세계로 인식되던 시대에 먼 바다로의 항해라던가 산 너머의 새로운 세계를 찾아간다는 생각을 해낸 이들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육지와 대륙과 바다의 형태를 밝혀내는 데 큰 장애물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의 환상이었다. 지식이 느리게 성장하며 반박하는 증거들로 나아가는 동안에 상상은 즉시 희망과 두려움을 채우면서 대담한 노력으로 뻗어갔다. 산 정상에 오르기를 두려워하는 마을 사람들은 죽은 이들이 머물 곳을 불가해한 천상으로 정했다"(본문 117쪽)


중세 유럽에서 종교가 세계 지리에 관한 지식의 발전을 가로막거나 동양을 발견하는 길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특히 포루투갈의 엔리케 왕자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 엔리케 왕자의 아프리카 해안 탐험이 있었기에 인도로 가는 항로가 개척되었고,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수 있는 항해로 이어질 수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페인의 탐험가인 발보아와 마젤란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으며, 인쇄술의 발달로 활자 뿐 아니라 지도 또한 인쇄되어 퍼져나갔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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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들 - Les Plus Beaux Villages de France
김달권 지음 / 렛츠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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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들이 개방을 하여 많은 이들이 찾았다는 뉴스를 들었다. 두 번의 봄을 보내고 맞은 '벚꽃 시즌'이기에 많은 이들이 벚꽃 명소를 찾았고, 올해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은 이들은 오늘 내린 비로 만개한 벚꽃을 보려면 내년 봄을 기다려야 한다. 언제는 가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벚꽃구경을 매년 챙겨서 가지 않았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조심스러웠던 지난 2년을 돌아보면, 벚꽃이든 단풍이든 '지금' 볼 수 있는 것을 때마다 즐길 수 있었던 일이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와 함께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즐거운 일이었던 것인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손꼽는 것이 '여행'이었고, 나 역시도 '여행'을 가고 싶다.  

이번에 읽은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들"은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고, 언젠가는 꼭 가봐야겠다라는 소망을 가지게 해 준 책이다. 몽셀 미셀을 제외하고는 제후베후아, 리오 라포헤, 라 호슈귀용 등 생전 처음 들어보는 프랑스 북서부와 남서부의 작은 시골 마을 35곳을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작게는 살고 있는 사람이 적게는 4~500여명에서부터 2천명도 안되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마을마다 간직하고 있는 오랜 역사와 중세 건축물, 아름다운 경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하루가 다르게 현대식으로 바뀌는 우리의 시골마을과 다르게 프랑스의 작은 마을이 중세시대의 건축물과 관련한 유적물들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 마을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흥미진진했다. 이와 함께 유명 여행지가 아닌 곳을 여행하기 위해 저자가 각 마을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고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을 다녀온 저자가 존경스러웠다. 유명 여행지는 많은 여행정보와 교통편의성, 숙박정보부터 수많은 이들의 여행기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시골마을에 대한 여행정보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조사와 준비를 했을까 싶다. 쉽지 않는 여행 준비과정이었지만, 그 준비과정에서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이 얼마나 컸을까 싶다. 코로나 걱정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여행계획을 세워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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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책세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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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읽었던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1949년 조지 오웰이 이 소설은 당시 러시아 혁명을 통해 세워진 구소련과 스탈린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지만 70여년이 지난 2022년 현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을 이 책을 두 번째 읽으며 확인할 수 있었다. 오랜 만에 이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어느 정치인이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추천한 책 중 하나였기도 했었고, 최근 몇 년간 공정, 상식, 평등, 인권 등을 외쳐온 이들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 그들의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떠오른 책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장기집권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보며 민주주의를 통해 선출되었다는 합리적인 이유를 내세우며 독재자가 아닌 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동물동장> 속 주인공 돼지가 연상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래 전 읽었던 책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했던 장면은 농장의 동물들을 선동해서 농장주인을 쫓아내는데 앞장섰던 주인공 돼지가 두발로 서서 걷는 장면과 또한 자기들을 합리화하고 포장하며 다른 동물들이 이견을 내지 못하도록 하는 장면 이었다. 다시 읽어본 <동물농장> 속 그 돼지의 이름은 "나폴레옹". 다른 동료 돼지인 스노볼, 스퀼러와 함께 동물농장에 사는 동물들을 선동하여 인간들을 몰아내고, '7가지 동물주의 강령'과 이를 압축한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는 금언을 통해 동물들을 세뇌시키고 통제하는 모습과 돼지들은 다른 동물들과 다른 대단한 일을 하는 양 포장하고 다른 동물들이 이견을 내지 못하게 하고 '7가지 동물주의' 강령을 은근슬쩍 바꾼 행태는 다시 읽어도 소름이 끼쳤다. '단체행동'에 동조하고 참가하지 않는 이들을 괴롭히고, '문자테러'처럼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더 이상의 이견을 내지 못하도록 집단행동으로 힘을 행사하는 이들의 모습처럼 <동물농장> 속 돼지들의 모습을 연상시켰고, 다양한 의견을 배척하고 포용하지 못하는 사회나 조직, 국가는 어떤 대의명분으로 새롭게 세워졌을지라도 초심을 잃고 변질되었음을 스스로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밀턴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 '선택할 자유'에서 “자유(freedom)보다 평등(equality)을 앞세우는 사회는 평등과 자유, 어느 쪽도 얻지 못한다."고 했다. 소설 <동물동장>의 모델인 구소련은 이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며, 우리가 경계해야 할 모습일 것이다. 자유와 평등, 민주는 우리가 추구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지만, 지나친 평등 추구로 인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등의 경직된 사회가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지나친 개인의 자유는 방종을 낳을 수 있기에 이에 대한 경계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이견에 대해 '포용'하는 건강한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특정 가치관이나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균등한 시각을 가진 사회 구성원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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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투자의 정석 - NFT에서 원천 IP와 플랫폼까지, 디지털 경제생태계에서 만드는 부의 새로운 축적법
곽병열.유성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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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스티븐 스필버스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감탄하면서 봤었다. 이 영화는 가상현실 설립자의 막대한 유산을 받기 위해 많은 이들이 가상현실에 접속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주었는데, '가상현실에 접속하는 소재'를 주제로 하는 영화는 이전에도 여러 편이 있었지만,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 될 만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흥미로웠던 것 같다. 요즘 표현으로는 '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메타버스'는 이미 존재했던 단어이지만 주목을 받지 못했었으나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2020년 10월 엔비디아 연례행사에서 언급하면서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고 4차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로 주목받게 되었다고 한다. '메타버스'가 주목받기 시작한지 2년도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들의 발빠른 움직임을 기사를 통해 접하곤 한다. 예를 들면, 어느 기업에서 상반기 기업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에서 연다고 하며, 또다른 기업에서는 메타버스로 임직원간 경영현황과 이슈를 공유했다는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 관련된 기사들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많이 친숙해지긴 했지만, 정확하게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메타버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가장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술들과 대표적인 기업들로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이들 중에 미래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등이 궁금했다. 두 명의 애널리스트가 쓴 "메타버스 투자의 정석"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메타버스 투자의 정석'은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메타버스의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메타버스 관련하여 투자를 한다먼 어떤 펀드가 있는지, 대표적인 국내 기업들은 어떤 기업들이 있으며 어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어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좋은 투자지침서이다. 관심을 가지게 된지 얼마 안되었다보니 여러 펀드(EFT) 상품들이 있고, 국내의 대표적인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책을 통해 알게 된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눈여겨 보며 투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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