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벤트들, 이 순간에도 연보라빛우주님의 서재에서는 7777 캡쳐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그간 벌어졌던 이벤트를 캡쳐이벤트를 중심으로 결산해 보고, 이벤트의 왕중왕을 뽑아본다. 최근 것부터.

 

-8/14 비발님, “떠나기 전에 지난번 불발로 그친 선물을 드려야겠죠?” Today hit 38을 캡쳐하는 두명에게 책 선물

--> 1등 아영엄마, 2등 책읽는나무. 

* 반딧불, 캡쳐순간 “미치게  두근대누만요. 왜 안들어오실꼬..”라는 말을 함으로써 탈락함. “엉엉..또 짤렸슈ㅠㅠㅠ 흑흑...코멘의 유혹에 또 졌습니다”


-8/14 tarsta 님, 1000히트를 돌파한 날(8/14) 자정에 코멘트를 가장 먼저 남긴 세명에게 상품이 수여됐다. 1등은 애니매트릭스, 2, 3등은 책 아니면 공각기동대 CD.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우맘(mail) 2004-08-14 00:00
짱 멋쟁이~~~~~
starry sky(mail) 2004-08-14 00:00
타스타님 1000hit 축하드려요!! ^0^
(mail) 2004-08-14 00:00

 

 

천히트 축하드립니다.

 

-->1위 진우맘, 2위 스타리, 3위 쥴. 특히 쥴님은 많은 연습을 한 끝에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8/14 명란님이 ‘자그마한 이벤트’를 했다. 2004를 캡쳐한 1등에게만 책과 CD를 줌. 결과는?

물만두 2004-08-14 08:35

182004

축하

-->이벤트의 강자 물만두가 1위.

 

-8/13 새벽 한시, 순전히 잠이 안온다는 이유로 부리가 1525 캡쳐 이벤트를 해 두분에게 책을 선물함. 열두명을 남겨놓고 시작했는데 삼십분이 지났을 무렵 1525를 돌파했는데, 결과는?

 

starry sky(mail) 2004-08-13 01:24

141525

물장구치는금붕어(mail) 2004-08-13 01:24

141525

--> 스타리님 1등, 금붕어님 2등. 이 두분은 다른 분께 이벤트 선물을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 알라딘을 따뜻하게 했다.

* 잠깐! 1525가 임박한 순간 파란여우님은 마태의 훼방성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하다가 입상권에서 탈락했다. 침묵은 금이다.

파란女宇(mail) 2004-08-13 01:24

부리님! 나야 나!!!파란여우..오오오오오~~~~~(털짱님 버전)

 

-8/10 멍든사과님이 3333 캡쳐 이벤트를 했다. 1등은 책 세권, 2, 3, 4등은 책 한권씩. 입상자는 누구일까?

 --> 1등 하얀마녀, 2등 노익장을 과시한 가을산(40대는 캡쳐 이벤트 입상이 불가능하다는 정설을 깬 쾌거임) 3등 여울효주, 4등은 컴이 느려 애를 먹는 치카님(빠른 컴만 있으면 각종 이벤트를 휩쓸었을 듯).

 

 

-8/5 꼬마요정님의 2000 캡쳐 이벤트, “네 분께 책 두 권과 책갈피,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소정의 화장품 샘플을 드릴게요”


--> 치카, 하얀마녀, 물만두, 책나무가 1-4등을 차지. 치카님의 1위는 놀라움 그 자체다.

치카님의 당선소감, 

"우와~!! 믿을 수 없어요~

실은.. 책나무님에게 코멘트 남기고 새화면이 뜨는 사이에 갑자기 숫자가 이천이 보여서 "이런 딴짓하다 또 놓쳤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1등이라닛~!!! 믿을수없어요오~

음하하핫~!!!! ^^ "

 

 

-8/8 가을산님이 이벤트를 열다. “1)  7777이 되는 시간이(일, 시, 분) 언제가 될 것인지 가장 가깝게 맞추는 순서대로 9분께는 책갈피 하나씩 드립니다. 2) 2) 7777을 가장 먼저 캡쳐해서 올려주시는 분은 책갈피 한 개와 아래의 책 중 고르시는 것 한 권을 드리겠습니다”

--> 1등 치카님, 2등 꼬마요정, 3등 호랑녀, 4등 지족초5년 박예진

*7777 시각을 맞춘 분은 누굴까? 호랑녀님의 코멘트, “와, 멍든사과님, 예술이다, 예술... 2분의 오차...” 

* 밤의 황제 판다님의 변이다. "와- 치카님, 정말 축하드려요... 또 퍼 자느라구.. ㅠ_ㅠ 오전에 일어나는 일들은... 어찌 할 수가 없네.. 흑.. " 밤낮에 모두 강한 사람은 없는 걸까.

 

-8/5 마태우스가 취중 이벤트를 공고하다. 방식은 마태의 즐겨찾기 숫자를 맞추는 것. 당시 마태의 즐겨찾기 숫자는 359였는데, 결과는 이렇다.


1위에는 358을 적어주신 물장구치는 금붕어님!!

2위 꼬마요정님 357

3위 느림님 362(+3)

4위 스텔라09님, 354 (-5)

5위 물만두님 353 (-6)

5위 마냐님 365 (+6)

5위 sa1t님 365 (+6)


* 금붕어님이 캡쳐 뿐 아니라 찍기도 잘한다는 걸 보여준 한판.

 

-8/5 따우님, “마일리지 복원된 기념으로 총 방문객 수 1255 캡쳐 해 주신 세 분께, 책 한 권씩 쏩니닷!!”

--> 1등 느림, 2위 멍든사과, 3등 쥴

* 강자인 판다는 4등, 왜일까? “ㅜ_ㅜ 4등이야요..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ㅡ...ㅡ;;;”

 

-8/4 마냐님이 이벤트를 열었다.

“즐겨찾기 200에 해보려했으나, 아직도 한참 남았고 5555 해보라는 님들의 말씀에 고무됐으나, 게을러서 놓쳤구 하지만, 제 책상이 너무 지저분..-.-.... 헌책 내지는 일부 새책 방출 차원에서 초간단 이벤트 합니다. 초간단..이라 함은, 어려운 문제 없고..요즘 유행하는데로 방문자수 간단히 캡쳐하심 됩니다. 숫자는 제 맘대로 '5889'로 정했슴다”

--> 결과는 00: 04 판다78님이 1등을 캡쳐, 2등은 자몽상자에 이름을 바꾼 몽상자님. 판다78님의 당첨소감.

“아, 지금 팔이 덜덜덜 떨립니다... 오늘이 이 기쁨을--- !! 푸켓의 멍돌군에게 바칩니다! 아, 기뻐라!”

 

-8/3 물만두님, 상실의 시대, 허브만화 창간호, 지뢰진 1권, 무한의 주인 1권 (두 권이 한분께 갑니다), 사과 샤워 스폰지를 걸고 이벤트. “캡쳐하실 숫자는 18888입니다”

--> 멍든사과 1등, 2등은 판다, 3등은 치카.

따우님의 뒷북, “윽... 회의 하고 온 새 지나부러싸 우왜애앵~!!!!”

* 명란님, 남들이 캡쳐를 하는 그 순간에 “오; 제가 1명 올렸습니다... ”라는 말을 하다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남.

 

-8/2 로드무비님, “오오오, 저도 한번은 어떤 행사의 주최자가 되어보고 싶습니다. 2000을 제일 먼저 캡쳐해 주시는 분께 다음의 상품을 드립니다” 상품은...


 

 

 

 

--> 1등 스타리님!

* 관전자인 새벽별을 보며의 관전소감, “헉. 오늘 스타리님 두 번 당첨. 놀랍다...”

** 캡쳐 이벤트의 압박감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진우맘님, “흑~ 하다가 놓쳤어요~~웅웅...그런데, 허걱...정말 심장이...아파요...털푸덕...”

***스타리님은 어떤 각오였을까? 그의 말이다.

"머그잔이 없어서 머그잔 기다리잖아욧~!! "

역시 필요는 캡쳐의 어머니로다.

 

-(쉬어갑시다)찔러족에 시달리는 밀키웨이님의 항변, “자꾸들 그러시니 저도 이벤또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시달리옵니다......”

 

- 8/1 너굴님의 이벤트, “날도 덥고.. 이벤트는 다 놓치고 하지만 기분이다! 저도 이벤트 합니다” 심심풀이 땅콩 이벤트라고 했지만 선물은 휘황찬란한 보석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건 당연한 일이다. 3333을 캡쳐한 세명은 누굴까?

--> 1위 느림, 2위 명란, 3위 금붕어

* 하지만 너굴님은 캡쳐를 한 모든 분께 선물을 주는 너그러움을 발휘했다. 감사드립니다, 너굴님!

-7/30 책울타림이 이벤트를 하셨다. “제 서재에 들어오시는  분을 생각해서 6080이벤또!!!!!!!!!! 1등 한 분에게 드립니다....우하하하!!! 재미있다.!!!!!!” 상품은 뭘까?

상품은 지리산 밤 고매 1박스입니다요.^^^^

 

 

 

 

 

 

 

 

 

--> 결과는 아영엄마님을 간발의 차이로 제낀 따우님이 1등.

따우(mail) 2004-07-30 22:21
늦는다고 전화하다 놀라서 끊고 후딱 캡쳐하다다다닷!!!

-7/30 총 방문객 숫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우맘님, 44444 이벤트를 열었다. “여자분이라면 이니스프리 마스크, 남자분이라면 미래파 마스크 팩”이 선물이다. 남들에게 캡쳐의 압박을 주고 자신은 “내일을 위해 자야겠습니다”고 말하는 진우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위 아영엄마!!

* 2위를 한 실론티님, “과연..이벤트 결과는....”이라는 멘트를 쓰다가 탈락. 역시 침묵은 금.

**괜한 딴지, 금붕어님. “마태님 페이퍼 읽다가 놓쳤어요!!! 물어내세요!!”

 

-7/27 금붕어님이 이벤트를 열었다. 왜? “이사갈 궁리를 떨어내니 이사 비용으로 예상했던 돈이 굳어서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먼저 total 6666을 캡쳐해 주시는 2분께 원하시는 책 한 권씩을 선물해 드릴게요”


--> 1등 멍든사과, 2등 느림.

* toofool 님, “앗싸!”라고 남기다 탈락함.

 

toofool 2004-07-28 15:08

546666

앗싸~~!!!

-7/23 가발을 사서 화제가 된 CF 모델 단비님, “방문자수 100을 캡쳐해주시는 분께는 제가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멍든사과 1등!

* 한편 멍든사과와 함께 100을 기다리던 타스타님은 막판에 이벤트를 포기했다. 왜? 혹시 양보? 그건 아니었다.....

tarsta(mail) 2004-07-25 07:52
양보라니요.. 기다리기 힘들어서 잠깐 제 서재에 코멘트 쓰고 온 사이....ㅠ.ㅠ
역시 은근과 끈기가 최곱니다!

-7/21 진우맘, “긴급 이벤트!! 오늘의 방문객 최고 숫자를 캡쳐 해 올려주시는 분께 책 한 권 쏩니다!!!”

--> 11시 55분 실론티님이 캡쳐를 함. 무려.....1105명!

ceylontea(mail) 2004-07-21 23:55

  연습 삼아.. 함 올려보고.. ^^

  이야... 정말 대단한 숫자네요...

 

* 찌리릿님의 말, “야..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이 기록이 언제 깨질까요?” 하지만 이 기록은 다음날 깨졌고, 며칠 후 진우맘님 서재는 하루 방문객 1만명이라는, 도저히 안깨질 대개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7/1 연보라빛우주님, “(5555를) 가장 먼저 캡쳐해주신 분께, '곰이 되고 싶어요' dvd에 함께 들어있던 500 피스 퍼즐 드립니다”

--> 물만두님 1등. 이벤트의 강자 느림님은 왜 탈락했을까? 그놈의 밥 때문에.....

 

nrim(mail) 2004-07-03 12:48
ㅎㅎ 밥 먹고 온 사이에 넘어가버렸군요~ 지금은 5559~

 -6/19 수니나라님의 이벤트, “5000명 캡쳐해주시고요..여러명 있어도 첫번째 캡쳐한분에게 1등을...” 후후, 지금은 당연한 소리같지만 당시만 해도 동점자 처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던 모양이다. 2명에게 주는 선물은 다음과 같다.

1.커피 방향제 꽃 두개..


 

 

 

 

 

 

 

 

 

 

2.피에로 시게 한개..(참고로 시계부분 지름은 12cm정도구요..전체 길이는 40cm정도 됩니다)


 

 

 

 

 

 

 

 

 

 

 

 

 

 

 

 

--> 책읽는나무님 1등, 2등은 아영엄마. 아영엄마님은 5001을 캡쳐했지만 2등이 되었다. 지금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5/26 파란여우님의 이벤트다. “2000번째 방문자께서는 그 증거를 캡쳐하셔서 올려 주세요”

--> 페이퍼를 올린 시각이 오후 5:00인데 10분 후 잉크냄새님이 캡쳐를 했다. 에디터로 쓰기를 못해서 그냥 숫자만 붙였는데, 캡쳐 이벤트의 고전을 보는 듯하다. 2등이 진우맘님의 2007이니,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라 할만하다.

 

잉크냄새(mail) 2004-05-26 17:10

마이페이퍼(전체보기)


파란女宇의 短想-日記
내 가슴에 뿌리내린 책
내 마음의 詩
그림 읽어 주는 여자
가벼운 낙서장
田園日記
마음으로 빚는 빗살무늬

방명록

132000

 

 


잉크냄새(mail) 2004-05-26 17:18

캡쳐를 못해 복사해 올립니다.
그나저나 저보다 6명 빨리 도달하셨네요.^^
앞으로도 풍요로운 서재되시길 바랍니다

* 잉크냄새님의 바램대로 파란여우님의 서재는 정말 풍요로운 서재가 되어 버렸다.


-5/4, 나도 캡쳐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만번째 방문객은 그 숫자를 캡쳐하셔서 이 글 밑에 코멘트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진우맘님의 댓글,

진/우맘(mail) 2004-05-04 19:03

ㅎㅎㅎ 마태님 이벤트에는 중대한 허점이... 당첨자가 한 명 이상 무한대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벤트 사냥꾼 진/우맘...대기 모드.

그렇다. 그땐 이런 것도 모르던 시절이었다. 하여간 결과는...zooey 님과 진우맘님이 당첨. 그러고보니 진우맘님께는 제대로 선물도 못했다. 죄송.

 

빠진 게 있을지 몰라도 내 딴에는 열심히 정리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이딴 짓을 하겠는가. 점수를 매겨 이벤트의 왕을 뽑자. 상품을 탄 경우에 한해서 1등 50점, 2등 20점, 3등 10점, 4등 5점, 5등 1점을 부여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멍든사과 170점

2위 느림 130점

3위 스타리 120점

    아영엄마 120점

5위 물만두님 111점

6위 치카님 110점

7위 금붕어님 80점

8위 책읽는나무 75점

9위 하얀마녀, 판다, 진우맘 각각 70점


서재질에 뛰어든 지 얼마 안되는 멍든사과님이 1등을 했다. 상위 9명 중 하얀마녀님이 7위를 차지, 유일한 남성이 되었다. 멍든사과, 스타리, 느림, 아영엄마, 물만두, 치카까지를 빅식스로 불러도 될 것 같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캡쳐 이벤트, 그 덕분에 알라딘엔 언제나 긴장감과 웃음, 가슴떨림과 푸근함이 난무한다.


 

* 글을 올리고 나서 코멘트를 보니 내가 빠뜨린 이벤트가 있다. 조선인님의 5555 이벤트. “5555 캡처해주시는 분에겐 <김선자의 중국신화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이 책을 소지하셨다면 다른 책을 고르시면 됩니다” 엄마 이름이 김선자라 가슴이 찡했던 이 이벤트에선 스타리스카이님이 1등을 했다. 이벤트의 강자 아영엄마님은 왜 탈락했을까.

아영엄마(mail) 2004-08-01 23:10
줄이 기네요~~ 저 와서 하나 늘었나요? ^^; 그런데 기다릴 수가..남편이 불러요..ㅜㅜ

 

아무튼.... 종합순위가 바뀌어 멍든사과, 스타리님이 공동 1등, 느림님이 3등이다.

 

 

** 타스타님도 6월 24일 이벤트를 하셨었다. 왜? “문 연지 얼마 안되는 서재인데도 몇 분이 다녀가시긴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상품이 매우 특이하다. 뭘까. “제가 가끔 그림을 그립니다....하여튼 한분 정도? 뽑아서 그림을 그려드릴까 합니다. 답글 달아주시면서 사진을 올려주시면, 그중 그리기 좋은 사진을 올려주신 분을 뽑아서 그려드리겠습니다” 물만두님과 조선인님이 뽑혔는데, 캡쳐 이벤트가 아니라 점수에서는 제외한다. 그나저나 알라딘 분들 중엔 재주 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 

 

 

하여간 이벤트의 왕중왕은

 

멍든사과님과 스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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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16 0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차피 마태님의 마음이 확인된 이상, 알라딘 미녀동지들의 반발은 예상했었던 바,
민, 그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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