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너부리 2007-03-06  

오랜만에 뵈어요.
저 가끔 들르던 너부린데 기억하실런지. 친한 친구와 블로그질 하고 싶어서 다른 블로그로 옮기고는 서재는 전혀 돌보질 못했어요. 거기다가 지금 아기를 가져서 그나마도 제대로 못하고 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아무튼 마태님의 글을 다시 읽게 되어 기뻤구요, 아기가지고 힘들어서 손을 놓았던 책읽기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졌어요. 앞으로도 종종 들를게요.
 
 
마태우스 2007-03-07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간 많은 일이 있었죠.... 책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한창 읽을 땐 책밖에 없는 것 같다가, 안읽게 되면 또 그런대로 살거든요. 티브이도 그렇구 삶이란 게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제 서재가 없어진 것도 그렇게 생각했었죠 근데 제가 잘못 생각했어요. 인간관계는 그런 게 아니더라구요...앞으론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