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2004-04-26  

플라시봅니다.
닳지 않는 칫솔을 다 읽고 이제 소설 마태우스를 집어들었습니다. 오즈마님은 독서 토론회를 하자고 하시고. 그 외에도 몇몇 이름을 밝히길 꺼려한 분들이 님의 소설에 대해 질문을 해 왔습니다. 후훗. 재밌던데 왜 자꾸 숨기려 하십니까! 과거 자신의 생산물에 대해 좀 더 당당해지십쇼 님. 님이 자꾸 쫄고 있으니까 저같은 인간이 이렇게 코멘트를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읽을테면 읽어봐란 식으로 나오셨어야지요. 흠흠. 아무튼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마태우스 2004-04-26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흑, 안돼요, 안돼!!!! <마태우스>만은....제발....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