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2004-02-21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와아,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어떤 책일지 무척 궁금했는데, 저 아랫동네에 계신 분들이 시원하게 밝혀주셨네요. 열심히 쓰신 책 조만간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기생충이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존재들 아닌가요? 이 기회에 거리감을 좁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평소 보여주시는 따뜻함과 유머가 그대로 스며있겠죠?
 
 
마태우스 2004-02-2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러면 안되는데...흐흑. 그게요, 일상의 일들을 글로 쓰는 거랑 소설을 쓰는 건 좀 다른 것 같구요, 그냥 안읽고 예전처럼 호형호제 하는 게 전 더 좋거든요. 읽으시면 어쩌나....